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대선후보 적합도, 윤석열 30.6% 이재명 26.2% 이낙연 12.9%

성보미 기자 sbomi@businesspost.co.kr 2021-08-16 11:53: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선후보 적합도,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45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30.6%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77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26.2%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4794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낙연</a> 12.9%
▲ 다음 대통령선거후보 적합도 상위 3명 추이. <한국사회여론연구소>
대통령선거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는 8월 2주차(13~14일) 다음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윤 전 총장이 30.6%, 이 지사는 26.2%의 응답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두 사람의 격차는 4.4%포인트로 오차범위(표본 오차 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 안이다.

지난주 조사와 비교하면 윤 전 총장은 2.3%포인트 상승한 반면 이 지사는 2.2%포인트 하락했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난주보다 3.3%포인트 내린 12.9%로 조사됐다.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은 3.1%포인트 오른 7.3%로 집계됐다. 

이어서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4.0%, 유승민 전 의원 3.4%,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2.4%, 정세균 전 국무총리 1.8%, 원희룡 전 제주지사 1.6% 등이다. 

범진보권 대선주자들만 놓고 후보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이재명 지사가 27.3%로 가장 많은 응답을 받았다. 다만 직전 조사보다 4.1%포인트 하락했다. 

이낙연 대표는 18.9%, 추미애 전 장관은 5.7%, 심상정 정의당 의원은 5.2%, 박용진 의원은 5.1%, 정세균 전 총리는 3.5%, 김두관 민주당 의원은 1.8%로 집계됐다.

범보수권 적합도를 보면 윤석열 전 총장이 26.7%로 가장 높았다. 다만 지난주 조사와 비교해 3.8%포인트 내렸다. 

홍준표 의원은 16.6%, 유승민 전 의원은 11.4%, 최재형 전 원장은 6.7%, 안철수 대표는 5.1%, 원희룡 전 지사는 4.9%, 오세훈 서울시장은 3.6%,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3.2%,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은 2.4%,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대표는 1.5%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TBS 의뢰로 13~14일 이틀 동안 전국 만18세 이상 1007명의 응답을 받아 이뤄졌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사회여론연구소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성보미 기자]

최신기사

롯데카드 "해킹 공격으로 회원 297만 명 정보유출, 피해 발생하면 전액 보상"
[18일 오!정말] 이재명 "국장 복귀는 지능 순이라는 말이 생길 수 있도록"
중국 전기차 '미국에 공장 건설' 가능성에 씽크탱크 경계, "공급과잉 불가피"
KT "불법 기지국 해킹 2차 피해 전액 보상, 복제폰 정황 없어"
'이재명 파기환송' 진실공방 치닫는 민주당 vs 조희대, '스모킹 건'이 판가름
금호건설 공공주택 시장서 수주 질주, 조완석 높은 부채비율 개선 과제 안아
국힘 '조희대·한덕수 회동 의혹' 비판, 한동훈 "청담동 술자리 공작2"
KT 추가 불법 기지국 2개 확인, 소액결제 피해자 362명 피해액 2억4천만 원
미국 금리인하에도 가상화폐 시장 조용, 비트코인 '연말 랠리' 기대감은 유효
'일용직 중국교포가 해킹을?' 무단 소액결제 사건에 풀리지 않는 의문들, 24일 국회 ..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