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만 DB생명 대표이사 사장(앞줄 가운데)과 소비자 패널 대표 2명, 관련 부서 임직원이 10일 서울시 강남구 DB생명 본사에서 열린 '제8기 소비자패널' 발대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DB생명 > |
DB생명이 소비자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소비자패널을 꾸렸다.
DB생명은 10일 서울시 강남구 DB생명 본사에서 ‘제8기 소비자패널’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발대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소비자패널 가운데 대표 2명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8기 소비자패널은 앞으로 DB생명의 상품, 서비스 및 금융소비자 보호 체계를 체험하고 소비자 관점에서 다양한 의견을 낸다.
DB생명은 2015년 처음 소비자패널제도를 도입했다. 현재까지 모두 454개의 개선과제를 도출해 경영전반에 반영했다.
김영만 DB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소비자패널을 운영하는 것은 소비자의 시각으로 회사의 수준을 진단받고 발굴된 개선사항을 경영전반에 반영해 더 좋은 상품과 금융서비스를 소비자에게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며 "고객의 100년을 준비하는 DB생명이 될 수 있도록 냉철하고 정확하게 DB생명의 수준 진단을 해달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