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데브시스터즈 목표주가 낮아져, "쿠키런:킹덤 출시효과 줄어들어"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1-08-12 08:22: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데브시스터즈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모바일게임 '쿠키런: 킹덤'의 출시효과가 줄어들고 있어 매출 확대를 기대하기 어려운 것으로 파악됐다.
 
데브시스터즈 목표주가 낮아져, "쿠키런:킹덤 출시효과 줄어들어"
▲ 이지훈 데브시스터즈 공동 대표이사.

김진구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12일 데브시스터즈 목표주가를 기존 15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내렸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11일 데브시스터즈 주가는 8만1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데브시스터즈가 2020년 12월에 내놓은 모바일게임 쿠키런: 킹덤의 신작 출시효과가 점차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실제로 데브시스터즈는 2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958억 원, 영업이익 197억 원을 냈는데 이는 기존 실적 추정치를 각각 26%, 56% 밑돈 것이다.

쿠키런: 킹덤의 2분기 하루평균 매출이 9억 원으로 1분기보다 27% 감소한 것이 기대이하 실적의 주된 원인으로 꼽힌다.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킹덤에 신규 전투모드와 데코시스템 및 핵심 길드 콘텐츠를 추가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올해 연말까지 진행하면서 일본과 미국 등 서구권 중심으로 이용자를 늘리겠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일본에서는 현지 성우들을 활용한 UA활동(새로운 고객을 획득하는 활동)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되며 미국에서는 인플루언서를 통한 타깃 마케팅을 진행해 매출을 늘리는 전략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데브시스터즈가 쿠키런의 지식재산에 기반한 새 모바일게임 오븐스매쉬를 출시한 뒤에야 기업가치 상승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데브시스터즈는 게임 플랫폼 스팀에 오븐스매쉬를 출시하는 일정을 2022년 1분기로 늦췄다. 기존 계획은 올해 안에 출시하려는 것이었다. 모바일버전 출시계획도 기존 2021년 4분기 말에서 2022년 상반기 말로 6개월 지연됐다.

김 연구원은 “오븐스매쉬 이외에 쿠키런 지식재산을 활용한 다수 신작의 추가 가능성이 중장기 투자포인트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내다봤다.

데브시스터즈는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3976억 원, 영업이익 959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된다. 2020년보다 매출은 464% 늘어나고 흑자로 전환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트럼프 한국에 관세 인상 예고는 '실체 없는 위협' 평가, "현실화 가능성 낮아"
유럽연합 '기후정보 무결성 이니셔티브' 지지 선언, "효과적 기후대응에 필수"
기아 작년 매출 114.1조 '역대 최대', 영업이익은 관세비용 등에 28% 감소
한화솔루션 부사장 "미국 태양광 공급 모자라" "현지 설비 구축 시간 필요"
[현장] 기후위 '기후시민회의' 토론회, "소외계층 목소리 기후정책에 더 반영돼야"
로이터 "중국 정부 엔비디아 H200 수입 첫 승인", 대형 IT기업 3곳에 배정
SK하이닉스 엔비디아 HBM4 물량 3분의 2 확보, HBM 선두 유지
코스피 5천 다음 타자 '코스닥 3천', STO·스테이블코인 '대전환' 시나리오 주목
이재명 "담배처럼 설탕세 걷어 지역·공공의료 강화 재투자 어떤가"
보령컨슈머헬스케어 새 대표에 정웅제, 보령 영업부문장 출신 '영업전문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