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베스파 일본법인 하이브, 일본 샤이닝포스의 지식재산 라이선스 확보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21-08-10 15:40: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베스파의 일본 법인 하이브가 일본 게임 '샤이닝포스’의 지식재산(IP)을 활용한 게임 개발 권한을 보유하게 됐다.

하이브는 일본 게임제작사 세가와 샤이닝포스 지식재산의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베스파 일본법인 하이브, 일본 샤이닝포스의 지식재산 라이선스 확보
▲ 베스파 일본 법인 하이브에서 개발 중인 모바일게임 '샤이닝포스:빛과 어둠의 영웅들(가칭)'. <베스파>

샤이닝포스는 세가에서 개발한 시뮬레이션 역할수행게임(SRPG) 시리즈다.

전략·전술을 활용한 게임플레이와 몰입도 높은 시나리오 등을 바탕으로 전 세계에서 인기를 끌었다. 

하이브는 이번 계약을 통해 샤이닝포스 지식재산을 활용한 게임을 직접 개발하게 됐다. 국내와 북미, 일본, 중국 등을 포함한 글로벌서비스 판권도 확보했다. 

하이브는 현재 모바일게임 ‘샤이닝포스:빛과 어둠의 영웅들(가칭)’을 개발하고 있다. 2022년 초 베타테스트를 거쳐 같은해 상반기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베스파 관계자는 “샤이닝포스 시리즈를 추억하는 기존 이용자와 처음 접하는 신규 이용자가 모두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2차 탄핵소추안 본회의 표결, 한동훈 "국민만 바라봐야"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