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롯데건설, 공사현장 안전 강화 위해 넥밴드형 웨어러블카메라 도입

안정문 기자 question@businesspost.co.kr 2021-08-06 11:44: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건설, 공사현장 안전 강화 위해 넥밴드형 웨어러블카메라 도입
▲ 롯데건설의 넥밴드형 웨어러블 카메라 설명자료. <롯데건설>
롯데건설이 스마트안전기술을 도입해 현장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롯데건설은 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목에 걸 수 있고 360도 촬영 가능한 '넥밴드형 웨어러블 카메라'를 도입했다고 6일 밝혔다.

넥밴드형 웨어러블 카메라는 기존 건설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액션캠과 달리 목에 걸어 착용해 두 손이 자유롭다.

영상녹화 및 실시간 스트리밍도 가능하다.

롯데건설은 이를 통해 건설현장의 위험작업관리와 평소 눈에 띄지 않는 사각지대까지 관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롯데건설은 "넥밴드형 웨어러블 카메라 도입을 통해 사무실에서 타워크레인 설치와 인상, 해체 등 건설장비 작업 때 실시간으로 현장 상황을 원격으로 진단하고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고위험작업 때 실시간 영상 공유로 안전관리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됐다.

롯데건설은 녹화된 영상을 교육자료에 활용한다는 방침도 내놨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에 도입한 웨어러블 카메라의 운용효과를 분석해 현장 안전관리 강화에 활용하겠다”며 “협력회사와 스마트 안전관리 활동을 통해 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

최신기사

구글 AI반도체 사업 가치 9천억 달러로 성장 전망, 엔비디아 독점에 '반작용'
[현장] 자전거 제조사에서 글로벌 자동차 기업으로, 기아 80년 담은 '움직이는 유산'..
삼성전자 3분기 eSSD 점유율 35.1% 1등 유지, SK하이닉스 26.8%
중국 AI 반도체 '기대주' 무어스레드, 상하이증시 상장 첫 날 주가 502% 상승
산업부, 영국 Arm과 손잡고 반도체 설계 인재 1400명 양성
"넷플릭스 워너브라더스와 단독 인수협상 돌입", 750억 달러 '빅딜' 예고
SK이노 계열사 SK지오센트릭 사장 1년 만에 교체, 김종화 울산 석유화학 구조조정 총대
카카오뱅크 460조 퇴직연금시장 '기웃', 윤호영 자산관리 영역 확장 시동
중국 희토류에 이어 자원 무기화 유력, '한국산 텅스텐' 미국에 전략자원 되나
삼성전자 구글·엔비디아 잡고 메모리 최강자 증명하나, 내년 HBM4로 '점유율 40%'..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