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2025금융포럼
기업과산업  건설

롯데건설, 공사현장 안전 강화 위해 넥밴드형 웨어러블카메라 도입

안정문 기자 question@businesspost.co.kr 2021-08-06 11:44: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건설, 공사현장 안전 강화 위해 넥밴드형 웨어러블카메라 도입
▲ 롯데건설의 넥밴드형 웨어러블 카메라 설명자료. <롯데건설>
롯데건설이 스마트안전기술을 도입해 현장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롯데건설은 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목에 걸 수 있고 360도 촬영 가능한 '넥밴드형 웨어러블 카메라'를 도입했다고 6일 밝혔다.

넥밴드형 웨어러블 카메라는 기존 건설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액션캠과 달리 목에 걸어 착용해 두 손이 자유롭다.

영상녹화 및 실시간 스트리밍도 가능하다.

롯데건설은 이를 통해 건설현장의 위험작업관리와 평소 눈에 띄지 않는 사각지대까지 관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롯데건설은 "넥밴드형 웨어러블 카메라 도입을 통해 사무실에서 타워크레인 설치와 인상, 해체 등 건설장비 작업 때 실시간으로 현장 상황을 원격으로 진단하고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고위험작업 때 실시간 영상 공유로 안전관리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됐다.

롯데건설은 녹화된 영상을 교육자료에 활용한다는 방침도 내놨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에 도입한 웨어러블 카메라의 운용효과를 분석해 현장 안전관리 강화에 활용하겠다”며 “협력회사와 스마트 안전관리 활동을 통해 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

최신기사

홈플러스 인수전 닻 올랐다, AI업체 하렉스인포텍 포함 2곳 참여
이재명 APEC 만찬 건배사, "목소리 어우러져 만파식적 선율로 거듭날 것"
시진핑 다카이치 중일 정상회담 마무리, '전략적 호혜관계' 원칙 확인에 그쳐
[현장] 엔비디아 젠슨 황 "삼성전자 SK하이닉스와 HBM97까지 협력 확신"
'대장동 비리' 김만배 유동규 기소 4년 만에 1심 선고, 징역 8년 및 법정구속
이마트24 적자에도 저수익 가맹점 지속가능 지원, 최진일 '상생해야 본사 실적도 반등'
KBI그룹 상상인저축은행 지분 90% 인수계약 체결, 1107억 규모
[BP금융포럼 in 하노이 프롤로그⑤] 베트남은 금융의 동남아 전초기지, 고성장 매력만..
네이버, 엔비디아와 협력해 '피지컬 AI 플랫폼' 공동 개발하기로
신한투자 "골프존 3분기 해외부문 성장 지속, 국내는 기초 체력 확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