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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수송차량에 알고리즘시스템 도입해 탄소저감 실천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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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이 탄소배출 감소를 위해 수송차량에 알고리즘시스템을 도입했다.

CJ대한통운은 수송차량에 빅데이터 기반의 ‘수송복화 알고리즘시스템’을 적용해 물류 네트워크를 최적화하고 탄소배출을 줄이고 있다고 5일 밝혔다.
 
CJ대한통운, 수송차량에 알고리즘시스템 도입해 탄소저감 실천
▲ CJ대한통운의 TES물류기술연구소 통합관제센터.

CJ대한통운에 따르면 수송복화 알고리즘시스템은 수송차량의 이동거리와 차량 크기, 화물정보, 물동량 등 정보를 종합분석한 뒤 효율적 운영정보를 제공해 준다. 

특히 네트워크 최적화를 통해 화물없이 빈 상태로 운행하는 거리를 최소화하고 차량의 전체 이동거리를 줄여줘 탄소배출 감소에 보탬이 된다. 

차량을 얼마나 확보해둬야 하는지 등도 예측할 수 있어 차량 운용의 효율성도 높일 수 있게 됐다.

CJ대한통운은 수송복화 알고리즘시스템을 택배, 계약물류 등 다양한 사업에서 활용하고 있을 뿐 아니라 인도 자회사인 CJ다슬에도 도입해 물류센터, 물류거점, 거래처 등을 오가는 트럭의 수송 네트워크를 최적화하고 있다.

수송복화 알고리즘시스템은 CJ대한통운의 TES물류기술연구소에서 자체개발했으며 지난해 국내에서 2건의 특허도 받았다. CJ대한통운은 올해 안에 미국에서도 특허인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최첨단시스템 및 기술 도입을 통해 물류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며 “글로벌 종합물류기업으로서 이러한 선진 물류시스템을 해외에 전파하고 ‘K-물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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