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윤종원 구현모, IBK기업은행 KT 신사업 개발과 중소기업 지원 맞손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1-08-04 16:07: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2114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종원</a>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0337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구현모</a>, IBK기업은행 KT 신사업 개발과 중소기업 지원 맞손
구현모 KT 대표이사 회장(왼쪽)과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이 8월4일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협약식에 참석하고 있다. <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이 KT와 손잡고 중소기업 지원과 디지털 신사업 개발에 나선다.

기업은행과 KT는 4일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에서 '혁신기업 지원 및 디지털 신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윤종원 IBK기업은행장과 구현모 KT 대표이사 회장이 협약식에 참석했다.

두 회사는 이번 협약으로 △미래성장산업 및 혁신기업 공동 발굴 및 육성 △ 디지털기술 기반 신사업 발굴과 개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공동 지원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기업은행은 KT와 400억 원 규모 공동 펀드를 조성해 신산업분야에 진출하는 유망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에 모험자본 투자도 확대한다.

우수 콘텐츠 제작사를 발굴해 투자하는 등 문화콘텐츠분야 협력도 추진된다.

디지털 신사업 분야에서는 인공지능 은행원 개발, 메타버스 구축 등 고객경험 혁신과 중소기업 데이터 활용방안 연구가 공동으로 진행된다.

윤종원 행장은 "이번 협약은 혁신기업에 모험자본을 공급해 국가 성장에 기여하고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신사업으로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는 의미 있는 협력모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디즈니 오픈AI에 지분 투자는 '안전장치' 분석, 지식재산 활용 주도권 지킨다
두산에너빌리티 SMR 사업에 불어오는 훈풍, 박지원 생산역량 확보에 분주
금융노조 선거 D-4, 42개 지부 중 22곳은 '김형선' 신한·하나·우리는 '윤석구'..
국토부 김윤덕 "공적주택 110만호 공급" "2차 공공기관 이전 2027년 착수"
[기자의눈] 사법리스크 여전한 안국약품 어진, 책임경영보다 상속세가 먼저 읽혀
BNK금융, 부산은행·BNK캐피탈·투자증권·저축은행 CEO 2차 후보군 발표
중국 AI 반도체 '화이트리스트' 정책 도입하나, 엔비디아 견제에 더 힘 실려
적자에도 연임된 '삼성화재' 출신 신한EZ손보 강병관과 하나손보 배성완, '시니어'와 ..
KT 차기 사장 선출 앞두고 '공정성' 논란, 이사진과 특정 후보 '짬짜미' 의혹까지
서울 숭인동 천호동 등촌동에 모아타운·주택 공급 안건 통과, 총 1093세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