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포스코건설, 송도 생활치료센터 의료진 돕기 위해 냉동고와 간식 지원

안정문 기자 question@businesspost.co.kr 2021-08-04 14:04: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포스코건설, 송도 생활치료센터 의료진 돕기 위해 냉동고와 간식 지원
▲ 코로나19 대응 의료진들이 7월30일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포스코인재창조원에 마련된 생활치료센터에서 포스코건설이 지원한 냉동고와 간식을 살펴보고 있다. <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이 코로나19 대응 의료진을 위해 냉동고와 간식을 지원한다.

포스코건설은 인천시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포스코인재창조원에 마련된 생활치료센터에서 근무하는 의료진을 돕고자 냉동고와 간식을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폭염과 격무에 시달리는 의료진들이 시원한 음료를 마실 수 있도록 420리터 규모의 냉동고 2대를 설치했다"며 "야간근무가 많고 외출이 불가한 의료진들이 과자, 라면 등 간식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매주 채워지는 미니편의점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최현지 중앙사고수습본부 파견간호사는 “ 확진자 증가로 업무량이 많아지고 날씨도 더워지면서 힘들었는데 선물을 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생활치료센터 입소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어 의료진 및 관계자들이 많이 지쳐있다"며 "포스코그룹이 임직원 교육시설을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하고 의료진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내비쳤다. 

192실 규모의 포스코인재창조원 생활치료센터는 포스코그룹의 임직원교육을 위한 숙소다.

의사, 간호사, 방사선사 등 의료진 13명을 비롯해 시 공무원, 경찰, 군인까지 34명이이곳에서 근무하고 있다.

포스코그룹은 코로나19 확진자 생활치료센터가 모자라자 이 곳을 인천시에 제공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

최신기사

미래에셋 "하이브 멀리서 보면 희극, 장기적 사업 기대감"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 1500만 눈앞, '수익성만 본다' 손정현 10% 이익률 근접
비트코인 1억6667만 원대 상승, '크립토 위크' 기대감에 시장 전반 활성화
코스피 종가 기준 3년 10개월 만 3200선 상승 마감, 코스닥은 800선 내줘
한국투자증권 상반기 증권사 실적 1위 달성, 김성환 하반기 IMA 도전 '청신호'
[14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기 "살아도 감옥에서 살고 죽어도 감옥에서 죽어야"
한국도 뛰어든 '소버린 AI' 세금 낭비에 그치나, 미국 빅테크와 경쟁에 한계
삼성물산 롯데건설이 도시정비 경쟁 불붙일까, 개포우성4차 여의도대교에서 격돌 가능성
[시승기] G바겐 뛰어넘은 랜드로버 '디펜더 옥타', 역사상 가장 강력한 디펜더이자 가..
한화투자증권 인니 사업 본격화, '운용' 한두희서 '글로벌' 장병호로 세대교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