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과 쿠웨이트 LNG터미널 수주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6-03-07 12:12: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건설이 현대엔지니어링과 함께 중동에서 대규모 수주 실적을 모처럼 올렸다.

현대건설은 7일 쿠웨이트 국영정유회사(KNPC)로부터 LNG 수입터미널 건설공사 낙찰통지서(LOA)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과 쿠웨이트 LNG터미널 수주  
▲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
해당공사는 쿠웨이트 수도인 쿠웨이트시티에서 남쪽으로 90km 떨어진 알주르 지역에 LNG를 수입·저장·재기화하는 시설을 짓는 공사다. 공사규모는 29억3천만 달러로 2020년 준공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프로젝트 주간사를 맡은 현대엔지니어링·한국가스공사와 함께 이 공사를 수주했다. 현대건설은 LNG저장탱크 8기와 해안접안시설 공사를 수행하며 공사 지분은 15억2천만 달러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재기화 플랜트 건설을 맡았고 공사 지분은 13억9천만 달러다. 한국가스공사는 지분 1200만 달러로 시운전과 운전 교육을 담당한다.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은 “저유가 여파로 중동지역 수주가 급감하고 있는 상황에서 양질의 공사를 수주했다”며 “이번 공사를 계기로 중동 및 이란 건설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자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오랜 침묵을 깨고 상반기부터 국내 건설사의 해외 수주가 시작될 것”이라며 현대건설과 대림산업을 최선호주로 꼽았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코스닥 톱10 유일 반도체주 리노공업, 실적 기대감 타고 존재감 키운다
빗장 걸린 새마을금고 농협 가계대출, 상호금융권 '대출 한파'에 풍선효과 우려
게임 '가성비 취미'는 옛말, 칩플레이션·고환율에 "신작 구입도 쉽지 않네"
LG화학 범용 석유화학 구조조정 속도, 김동춘 '첨단 소재' 전환 동력 마련 분주
삼성전자 구글의 TPU 생태계 확대에 수혜, 전영현 메모리 이어 파운드리 수주도 노린다
민주화 이후 40년 가까이 멈춘 '개헌', 열쇠 쥔 국민의힘 '일단 반대' 벗어날까
수도권보다 뜨거운 울산 부동산, 기업투자에 주거 실수요 몰리고 신축 부족에 '후끈'
테슬라 전기트럭 양산 전 약점 부각, 현대차 수소트럭과 미국 친환경 운송 경쟁 본격화
롯데웰푸드 '성장 유통채널' 접점 넓혀, 서정호 다이소도 코스트코도 뚫는다
유희열 창업한 안테나 완전자본잠식에 소생 '물음표', 카카오엔터 추가 투자 나서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