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국내 코로나19 하루 확진 1219명으로 줄어, 휴일 검사건수 감소 영향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1-08-02 10:27: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내 코로나19 하루 확진 1219명으로 줄어, 휴일 검사건수 감소 영향
▲ 2일 0시 기준 시도별 확진자 현황(해외유입 포함). <중앙방역대책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가 1219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1일(1442명)보다 223명 줄었다.

이번 신규 확진자수가 줄어든 것은 검사건수가 감소하는 휴일 영향이 반영된 결과라 확산세가 꺾였다고 볼 수는 없다.

하루 확진자는 지난 7월7일(1212명)부터 27일째 네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다.

누적 확진자는 20만1002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1219명 가운데 국내 발생은 1150명, 해외유입 사례는 69명이다.

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서울 365명, 경기 337명, 인천 62명 등 764명이다.

비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경남 84명, 부산 72명, 대전 64명, 충남 38명, 경북 31명, 대구‧충북 26명, 강원 25명, 광주 17명, 울산‧전북 13명, 제주 12명 전남 6명, 세종 3명 등이다.

해외유입 사례 69명 가운데 검역단계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25명, 지역사회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44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1명 추가돼 2099명으로 늘었다.

완치돼 격리 해제된 사람은 17만6605명,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58명 줄어든 2만2298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오전 10시 같은 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발표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키움증권 "신세계 인천공항 면세점 반납, 백화점 중심으로 실적 추정치 상향"
키움증권 "와이지엔터테인먼트 블랙핑크 MD 부진, 실적 기대치 하회"
DS투자 "넷마블 기존작 반드으로 잘 넘어갈 4분기, 내년 1분기부터 성장 쾌속질주"
비트코인 시세 13만 달러까지 상승 가능성, 장기 투자자 저가매수 활발해져
법무장관 정성호 "대장동 항소 안해도 문제 없다고 봐" "수사 지휘한 적 없어"
유엔난민기구 기후피해 보고서, '지난 10년간 기후난민 2억5천만 명 발생'
하나증권 "와이지엔터테인먼트 MD 매출 부진 아쉽다, 목표주가 하향의 원인"
애플 생성형 AI 기술 '독립' 당분간 어렵다, 구글 제미나이에 의존 장기화 전망
민주당 '대장동 항소 포기' 검찰 반발에 직격, "정치검사 항명 반드시 규명"
[여론조사꽃] 2026년 지방선거, '여당 지지' 58.3% vs '야당 지지' 36.9%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