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농심 주식 매수의견 유지, "라면값 인상효과 4분기부터 본격 반영"

최영찬 기자 cyc0111@businesspost.co.kr 2021-07-30 09:04: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농심 주식 매수의견이 유지됐다. 

농심은 약 5년 만에 라면 판매가격(판가)을 인상함에 따라 실적이 좋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신동원 농심그룹 회장.
▲ 신동원 농심그룹 회장.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30일 농심 목표주가를 50만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각각 유지했다.

농심 주가는 29일 32만6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심 연구원은 “8월16일부터 라면 판매가격을 평균 6.8% 인상하기로 함에 따라 연간 연결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기존 추정치보다 3.3%, 35%씩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올해 4분기부터 내년 하반기까지 영업이익이 견조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심 연구원은 유통채널이 보유한 재고 등을 감안했을 때 올해 11월부터 라면 판매가격 인상효과가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내다봤다.

라면 판매가격 인상으로 인해 올해 매출 전망치는 기존 전망치보다 400억 원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심 연구원은 그동안 원맥(밀가루 원료), 팜유, 박스 등 주요 원부재료 가격 부담이 가중돼 이번 라면 판매가격 인상을 불가피한 것으로 봤다.

농심은 2021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6092억 원, 영업이익 1044억 원을 올릴 것으로 전망됐다. 2020년보다 매출은 1.2%, 영업이익은 34.9% 감소하는 것이다.

심 연구원은 농심이 해외사업 비중을 높이며 중장기 성장기반을 닦을 것으로 기대했다.

농심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음식료 수출이 늘고 해외 현지법인을 통한 실적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글로벌 인지도가 높아지며 농심의 해외사업 매출비중은 2019년 30%에서 2021년에는 38%로 커질 것으로 추정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

최신기사

스페이스X의 xAI 인수 뒤 상장은 '검증된 전략' 평가, "테슬라 주주도 합병 원할 것"
한미반도체, 올해 하반기 HBM5·6 생산용 '와이드 TC 본더' 출시
유안타증권 "신한금융 목표주가 상향, 감액배당·자사주로 주주환원 확대"
한화투자 "우리금융 목표주가 상향, 배당 확대 포함 주주환원 강화 기대"
NH투자 "카카오페이 목표주가 상향, 좋은 실적에 스테이블코인 준비도 순항"
비트코인 1억439만 원대 상승, "자산 고유 변동성에 따른 가격 급락" 분석도
한화투자 "아모레퍼시픽 목표주가 상향, 일회성 비용 감안 시 작년 4분기 실적 기대 이상"
하나증권 "중국 태양광 수출 보조금 폐지, 한화솔루션 OCI홀딩스 주목"
롯데마트 설 앞두고 '해피 토이저러스 데이' 진행, 최대 40% 할인
빗썸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 보상 순차 지급, 자산 정합성 100% 확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