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신한은행, 업무효율성 높이는 자동화시스템을 모든 영업점에 도입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1-07-29 15:47: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은행이 업무 자동화시스템을 영업점에 적용한다.

신한은행은 직원들의 업무 가운데 일부를 자동화하는 시스템 고도화사업을 진행해 모든 영업점에 도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신한은행, 업무효율성 높이는 자동화시스템을 모든 영업점에 도입
▲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

전국 800여 개 영업점에서 업무 프로세스 자동화시스템을 도입해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업무 자동화시스템은 영업점에서 직원들이 하는 서류 수기입력 등 단순업무를 자동처리해 효율성을 높이고 정확도를 개선한다.

직원이 종이로 받은 서류를 자동화시스템에 입력하면 인공지능 문자판독 기술이 서류를 디지털로 변환해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바꿔주는 등의 방식이다.

자동화시스템이 처리할 수 있는 업무는 연간 300만 건에 이른다.

영업점 직원들이 외근을 나갔을 때 모바일앱을 통해 일부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기능도 업무 자동화시스템에 포함되어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직원들의 업무 프로세스를 자동화해 고객상담 등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목표를 두고 있다”며 “직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2차 탄핵소추안 본회의 표결, 한동훈 "국민만 바라봐야"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