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서비스 직원들이 ’2021 한국산업 서비스품질지수(KSQI)‘에서 1위로 선정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삼성전자서비스> |
삼성전자서비스가 가전 및 휴대전화와 관련한 고객서비스(A/S) 역량을 인정받았다.
삼성전자서비스는 21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발표한 ’2021 한국산업 서비스품질지수(KSQI)‘에서 가전과 휴대전화 고객서비스부문 품질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한국산업 서비스품질지수는 32개 산업군의 125개 서비스기업을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과 관련한 소비자 체감 만족도를 조사해 발표된다.
삼성전자서비스는 가전 고객서비스부문에서 11년 연속, 휴대전화 고객서비스부문에서 10년 연속으로 1위에 올랐다. 각 부문별로 조사가 시작된 이후 단 한 번도 1위를 놓치지 않았다.
삼성전자서비스는 고객이 가전제품을 항상 최상의 성능과 상태로 사용할 수 있도록 올해 맞춤형 가전관리서비스인 ‘삼성케어플러스’를 도입했다.
삼성전자 가전의 전문 엔지니어 ‘케어마스터’가 제품 세척과 관리, 수리를 한 번에 제공하는 서비스다.
삼성전자서비스는 고객의 휴대폰 점검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고객이 원하는 장소로 찾아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휴대폰 방문서비스’도 시행하고 있다.
고객에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엔지니어 역량을 높이는 데도 힘쓰고 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전국 5500여 명의 엔지니어 가운데 기술력과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상위 0.3%를 ‘CS 달인’으로 선발해 포상하고 있다.
엔지니어들의 기술력과 전문성을 겨루는 서비스 기술경진대회도 해마다 열고 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앞서 1일 한국표준협회가 발표한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에서도 가전, 휴대전화, 컴퓨터 고객서비스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박성민 삼성전자서비스 운영팀장은 “삼성전자서비스를 서비스품질 1위 회사로 선정한 고객들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소통하며 고객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