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옥동 신한은행장(왼쪽)과 강계웅 LX하우시스 대표이사가 7월20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 참석하고 있다. <신한은행> |
신한은행이 LX하우시스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금융지원을 제공하고 ESG경영 관련된 컨설팅도 진행한다.
신한은행은 20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LX하우시스와 ESG경영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진옥동 신한은행장과
강계웅 LX하우시스 대표이사가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
신한은행은 LX하우시스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대출금리 인하 및 상생협력대출과 같은 금융지원을 포함해 ESG경영 실천을 돕기 위한 컨설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두 회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한금융 계열사 금융상품을 활용한 리모델링사업 확대, 공동 마케팅, 리모델링 관련된 금융상품 개발도 함께 추진한다.
신한은행 영업채널을 통해 LX하우시스의 친환경제품 마케팅을 공동으로 진행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LX하우시스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소비자가 인테리어를 할 때 친환경제품을 구매하는 착한 소비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는 계획도 세우고 있다.
진옥동 행장은 "LX하우시스와 업무협약이 ESG경영 확산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LX하우시스와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역할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