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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Is ?] 강계웅 LX하우시스 대표이사

류수재 기자 rsj111@businesspost.co.kr 2022-07-11 08: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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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Who Is ?] 강계웅 LX하우시스 대표이사
▲ 강계웅 LX하우시스 대표이사.

강계웅은 LX하우시스(옛 LG하우시스) 대표이사다.

각자대표이사체제 아래서 LX하우시스의 건자재부문을 맡고 있다.

건설경기에 크게 좌우되는 수익모델을 탈피하기 위해 B2C 중심으로 인테리어사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고부가 건자재 제품 확대를 통한 수익성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

1963년 2월26일에 태어났다. 부산 혜광고등학교를 나와 부산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금성사로 입사해 30여 년 동안 LG그룹에 몸 담았던 영업 전문가다.

하이프라자 대표이사와 LG전자 한국영업본부 B2C그룹장을 맡아 B2C영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LG하우시스 한국영업부문장 시절 LG전자 베스트샵에 B2C 인테리어 자재 브랜드인 LG지인(Z:IN) 매장 입점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유통채널을 확보했다.

2019년 LG하우시스 대표이사에 선임된 뒤 LX그룹으로 분리된 이후에도 계속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경영활동의 공과


△인테리어 인력 확보 나서
LX하우시스는 2022년 1월 대진대, 6월에는 인제대학교와 업무협약을 맺으며 전문가를 양성하고 채용까지 연계하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인테리어 업계에 따르면 인테리어 수요가 늘면서 시공인력이 부족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2019년 24조5천억 원 규모였던 국내 인테리어 시장은 2021년 60조 원을 돌파한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현장에서 수년에 걸쳐 도제 방식으로 시공 기술자를 길러내는 업계 특성상 인력이 수요에 맞춰 늘고 있지 못하고 있다.

강계웅은 시공인력 확보를 위해 대학과 손잡고 인테리어 전문가 양성에 나서는 것뿐 아니라 2021년 11월 경기도 평택시 진위면에 LX지인 종합시공아카데미를 열기도 했다. 

LX지인 종합시공아카데미는 연면적 3650㎡ 규모로 국내 인테리어 시공인력 교육시설 가운데 최대규모로 조성됐다. 연간 160회가량 교육과정을 운영해 3천 명 이상 전문 인력을 육성한다.

강계웅은 "시공은 고객이 회사와 만나게 되는 중요 접점 중 하나"라며 "고객은 시공된 인테리어 제품을 두고두고 사용하기에 매우 민감하고 중요한 영역"이라고 시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인수합병(M&A) 전략을 통한 사업확대 추진
LX하우시스는 실내 리모델링 강자이자 가구업계 1위 기업인 한샘 인수를 2021년 추진했으나 매각 주체인 IMMPE가 롯데쇼핑을 전략적 후보자로 낙점하면서 인수 계획을 철회했다.

다만 그룹 계열사 LX인터내셔널이 현재 한국유리공업을 2022년 3월30일 5925억 원에 인수함에 따라 시너지 효과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유리공업은 KCC글라스에 이어 국내 건축용 판유리 시장에서 점유율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시장점유율은 KCC글라스 50%, 한국유리공업 25%로 파악된다. 

LX하우시스가 직접적 인수 주체는 아니지만 그룹에서 인테리어사업을 맡고 있는 만큼 LX하우시스가 한국유리공업 인수에 따른 시너지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LX하우시스가 전국적 유통망을 갖췄고 폴리염화비닐 알루미늄 창호의 주요 제품인 유리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Who Is ?] 강계웅 LX하우시스 대표이사
▲ LX하우시스 실적.
△B2C채널 확대
강계웅은 다양한 B2C 유통채널을 확보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건설경기에 크게 좌우되는 수익모델을 탈피하기 위해 기업과 소비자 사이 거래(B2C)부문에 영업력을 집중하고 있다. 

B2C시장은 B2B(기업 사이 거래)시장보다 수익성이 높아 원재료 값 상승 등에 따른 비우호적 경영환경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LX하우시스는 2021년 신세계와 롯데백화점에 입점하며 2020년 70여 곳이던 매장을 100여 곳까지 늘린 것으로 파악된다.

강계웅은 2021년 5월 신한카드와 업무 제휴를 맺고 LG하우시스 인테리어 제품의 할인혜택을 적용한 'Z:IN(지인) 인테리어 카드'를 출시하기도 했다.

카드를 이용하는 고객은 장기 할부, 캐시백 제공 등 소비자들의 비용 부담을 줄여주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Z:IN(지인) 인테리어 카드'는 LG하우시스의 전국 공식 대리점, 제휴 인테리어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2020년 9월에는 가구기업 일룸과 업무협약을 맺어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교차입점을 추진했다. 건자재와 가구까지 한번에 쇼핑할 수 있는 공간 패키지 상품을 공동개발한다는 계획도 마련했다.

강계웅은 가전과 건자재를 함께 구매할 수 있는 형태의 숍인숍(Shop in Shop)도 늘렸다. LG전자의 베스트샵, 이마트 일렉트로마트, 롯데하이마트 메가스토어 등 원스톱 구매 유통채널을 80여 곳까지 늘렸다.

강계웅은 2019년 LG하우시스 한국영업부문장으로 활동하며 LG전자 베스트샵에 LG지인(Z:IN) 매장을 입점시키기도 했다.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하는 고객의 98%가 가전제품을 동시에 구매하는 것에 착안한 전략으로 LG전자에서 오랫동안 일한 강계웅의 경험이 도움이 된 것으로 분석된다.

△LX하우시스 실적과 재무구조 개선 노력
강계웅은 2021년 LX하우시스의 순이익을 흑자로 돌려 세웠다. 2020년 순손실 795억 원에서 2021년 127억 원으로 흑자전환했다. 

강계웅이 2019년 순이익 148억 원을 내면서 LX하우시스 실적 개선을 이끌었지만 자동차소재·산업용필름부문의 손상차손 영향으로 2020년에 순손실을 봤다. 손상차손은 자산가치 하락을 손실로 반영하는 것을 뜻하며 영업손익이 아닌 순손익 단계에 영향을 미친다.

LX하우시스는 자동차소재 사업에서만 영업손실로 2018년 88억 원, 2019년 218억 원, 2020년 453억 원을 봤다. 

이에 따라 자동차소재부문 매각을 위한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2021년 1월26일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자동차소재·산업용필름부문을 현대차그룹 계열사인 현대비앤지스틸에 매각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하지만 양해각서는 3월31일 해제됐다.

이 뒤에 2022년 5월 한국카본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슬로바키아 자동차 부품회사 c2i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LX하우시스는 2017년 486억 원을 투자해 c2i 지분 50.1%를, 2019년 160억 원을 투입해 지분 39.9%를 추가로 확보했다. 

다만 한국기업평가는 2022년 5월 LX하우시스의 무보증 회사채에 대한 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 등급 전망 조정의 주된 이유는 실적 부진이다. 

LX하우시스는 2021년 말 부채비율이 195%를 기록했다. 2019년 180%에서 15%포인트 더 올라 재무구조가 악화했다.

△인테리어업계 중소상공인 판로지원 강화
강계웅이 인테리어 소상공인들의 영업판로 지원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2020년 11월 전국 16개 LG Z:IN 인테리어 전시장을 활용해 소상공인 영업활동을 지원하고 LG지인몰과 연계해 온라인 사업 확장도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스마트 상담시스템 개발 등 소상공인 영업력 제고를 위한 활동도 강화하고 자생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한다.

LX하우시스는 대형복합쇼핑몰 입점, 무차별한 홈쇼핑 진출, 대리점·직영점 확장 등으로 영세 인테리어업 소상공인들의 시장을 침탈한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강계웅은 2020년 10월15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인테리어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을 위한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소상공인의 매출을 증진시킬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 밝혔다.

LX하우시스는 주기적으로 소비자 불만 모니터링을 강화해 적극 대처하기로 했다. 인테리어 소상공인들의 매출이 증진될 수 있도록 영업판로 지원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도 세웠다.
[Who Is ?] 강계웅 LX하우시스 대표이사
▲ 강계웅 LX하우시스 대표이사(왼쪽)와 노국래 LG화학 석유화학사업본부장이 2021년 12월16일 PVC 재활용 기술 공동 개발 및 관련 친환경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LX하우시스 >
△친환경 제품 역량 확보
강계웅은 고객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군을 다수 확보하며 LX하우시스의 시장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LX하우시스는 2022년 1월 국내 건축자재업계 최초로 글로벌 지속가능 친환경소재 인증(ISCC PLUS)을 받았다. 이 인증은 유럽연합(EU)의 순환경제행동계획 정책에 맞춰 화학, 식품 등의 분야에서 제품 생산과정 전반에 걸쳐 친환경 원료 사용을 검증하는 제도다. 

LX하우시스는 ISCC협회에서 요구하는 지속가능성과 친환경 소재 사용 측면의 엄격한 기준을 충족했다고 설명했다. 

2021년 12월19일에는 노루페인트와 친환경 도료 공동개발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업무협약에 따라 LX하우시스가 마이크로 파우더 소재를 도료용 첨가제로 노루페인트에 공급하고, 노루페인트는 이 소재를 적용한 친환경 바이오 도료 제품을 생산한다. 

마이크로 파우더는 옥수수, 사탕수수 등의 식물오일에서 합성한 입자크기 10㎛ 이하의 미세 알갱이다. 자연 상태에서 생분해가 되는 고분자 소재다.

2020년 4월에는 LX하우시스의 PF단열제가 한국공기청정협회의 HB(Healthy Building Material)마크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HB마크는 사단법인 한국공기청정협회가 국내외에서 생산되는 건축자재 제품을 놓고 총휘발성 유기화합물과 포름알데히트 등의 방출량을 측정해 부여하는 친환경단체 표준인증이다.

△손병희기념관 개보수 등 사회공헌활동 추진
LX하우시스는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6·25 참전용사, 독립유공자 등에 지원활동을 펼쳐 애국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1년 11월 2명의 6·25 참전용사 자택 개보수 공사를, 2021년 7월에는 한국 해비타트와 손잡고 독립유공자 후손 자택 개보수 공사를 지원했다. 

국가보훈처와 함께 의암손병희기념관 개보수공사에도 참여했다.

LX하우시스는 2020년 7월14일 충북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에 있는 의암손병희가념관에서 시설개선 완료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강계웅과 손윤 의암손병희선생기념사업회 이사장, 한범덕 청주시장, 이남일 대전지방보훈청장 등이 참석했다.

LX하우시스는 기념관의 출입구와 전시실 등에 창호, 바닥재, 인테리어필름 등을 지원해 개보수 공사를 진행했으며 전기배선과 노후된 조명을 교체하는 등 시설물 개선작업도 함께 진행했다.

의암손병희기념관은 의암 손병희 선생의 생애 기록과 유물, 청주의 독립운동과 한국 3·1운동 역사와 관련한 자료가 전시된 곳이다. 2000년 개관한 뒤 출입구와 전시실 등의 시설이 많이 노후된 상태로 있었다.

LX하우시스는 2015년부터 모두 11곳의 현충시설 개보수 공사를 마쳤으며 독립유공자 후손과 6·25참전용사 등 33명의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했다. 

△LX하우시스 대표이사 선임
강계웅은 2019년 11월28일 LX하우시스의 '2020년도 정기 임원인사'에서 최고경영자(CEO)로 선임됐다.

LX하우시스가 2009년 LG화학 산업재 사업부에서 분할된 이후 LG화학 출신이 아닌 영업 전문가로 대표에 오른 첫 번째 사례다.

강계웅은 자사주 매입에도 나서며 책임경영을 통한 실적 개선 자신감도 보였다.

LX하우시스는 강계웅이 2020년 2월4일 장내 매수를 통해 보통주 1천 주를 취득했다고 2월10일 공시했다. 

강계웅은 당시 자사주 매입으로 LG하우시스의 주식 1980주를 보유하게 됐다. LG하우시스 한국영업본부장으로 재직하던 2019년 5월에 자사주 980주를 매입한 데 이어 두 번째로 자사주를 매입한 것이다.

이어 2021년 12월 자사주 1천 주를, 2022년 6월 1020주를 추가로 매수해 4천 주를 보유하게 됐다. 

△LX하우시스의 과거와 현재
LX하우시스(옛 LG하우시스)는 2009년 4월2일 LG화학 산업재사업부문이 분할돼 설립된 기업이다. 2021년 7월 LG하우시스에서 LX하우시스로 이름을 변경했다. 

LX하우시스는 LG의 계열사로 있다가 2021년 5월1일 계열분리를 통해 신설지주사인 LX홀딩스의 자회사가 됐다. 

LX하우시스의 주요 판매제품은 창호, 바닥재, 인조대리석 등의 건축자재와 자동차부품·원단, 인테리어 및 가전용 표면재 등의 산업용 필름 등이다.

LX하우시스는 건설사 대신 소비자 판매에서 돌파구를 찾기 위해 직영전시장 수를 지속해서 늘리는 등 B2C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건자재업계에서 처음으로 2012년부터 TV홈쇼핑에서 창호제품을 판매하기 시작해 바닥재와 인조대리석까지 판매제품군을 확대했다.

2000년대부터 준비한 자동차소재 사업 수익성 강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LX하우시스의 매출의 30%가 자동차소재사업부문에서 나왔다. 

2014년에는 울산과 중국 톈진에 이어 세 번째로 미국에 자동차원단공장을 세우고 북미 자동차시장 공략에 나서기도 했다.

다만 2018년부터 주요 고객사의 생산량이 줄어들자 적자가 나기 시작했다. 자동차소재 사업에서 2018년 88억 원, 2019년 218억 원, 2020년 453억 원의 영업손실을 봤다. 이에 구조조정 및 수익성 개선 작업에 나서고 있다. 

2022년 5월 한국카본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2017년 486억 원을 투자해 인수한 슬로바키아 자동차 부품회사 c2i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별도로 건축자재사업에서도 LX하우시스는 독자 기술로 경량화·친환경 소재를 개발하는 등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비전과 과제
[Who Is ?] 강계웅 LX하우시스 대표이사
▲ 강계웅 LX하우시스 대표이사 부사장(왼쪽)과 조성국 노루페인트 대표가 2021년 12월13일 열린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LX하우시스 >
강계웅은 LX하우시스의 실적을 끌어올려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원자재값 상승에 따른 수익성 악화를 극복하고 자동차소재·산업용필름부문의 적자도 해소해야 한다.

이를 위해 고부가가치 제품을 위주로 판매 역량을 집중시키고 B2C사업 강화 차원에서 온라인몰과 홈쇼핑 등 판매채널을 더욱 확대해 나가야 한다. 

또한 LX그룹에서 인수한 한국유리공업(한글라스)과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한 전략도 보여줘야 할 것으로 보인다. 

재무구조도 개선해야 한다. 2017년 486억 원을 투자해 인수한 슬로바키아 자동차 부품회사 c2i를 2022년 5월 한국카본에 매각하기로 했지만 역부족이란 평가가 나온다. 

한국기업평가는 2022년 5월 LX하우시스의 무보증 회사채에 대한 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 신용등급은 AA-로 유지됐지만 재무구조가 개선되지 않으면 떨어질 수 있음을 시사했다.

평가/사건사고
◆ 평가

영업분야에서 잔뼈가 굵어 온 영업맨으로 영업체계 구축에 전문가로 통한다.

2012년 12월 매출이 감소하던 하이프라자 대표를 맡아 하이프라자를 가전 유통업계의 선두기업으로 안착시켰다.

2016년 7월 LG전자 한국영업본부 B2C그룹장을 맡은 뒤로는 LG전자의 국내 매출을 크게 늘리기도 했다.

LG하우시스 한국영업부문장을 역임한 이후에는 LG전자 베스트샵에 LG지인(Z:IN) 매장 입점 등 기존 국내에는 없었던 인테리어 자재의 새로운 유통방식을 만들어냈다.

수익성·고객가치 중심의 영업체계를 구축해 어려운 시장 상황에서도 취임 첫해 LX하우시스의 영업이익이 증가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강계웅은 LG전자에서 일하던 시절 구본준 LX그룹 회장을 도우며 신임을 받았다. 

구 회장이 1996년 LG화학으로 이동하기 전까지 함께 일했다. 이 뒤에 구 회장이 LG전자 대표이사를 맡으면서 다시 호흡을 맞췄다. 이때 구 회장의 신임을 얻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LX하우시스 대표이사로 취임한 뒤 보고서와 회의를 간소화하고 업무 지시를 명확히 하도록 하는 등 일하는 방식을 바꾸도록 주문했다.

퇴근 후 업무 지시를 자제하고 휴가 때 인수인계를 철저히해 휴식을 충분히 취할 수 있게 하며 일과 휴식을 확실히 구분하도록 했다.

◆ 사건사고
[Who Is ?] 강계웅 LX하우시스 대표이사
▲ 강계웅 LG하우시스 대표이사 부사장(오른쪽)이 2020년 10월1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인테리어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을 위한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중소상공인 판로지원을 강화하기로 약속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최승재 의원실>
△시공상 하자 책임 피하고 있다는 비판받아
한국소비자원이 2021년 10월부터 11월까지 브랜드 사업자 4곳과 시공 중개 플랫폼 4개사를 대상으로 하자보수책임 주체 등을 조사했다.

이 결과 LX하우시스, 현대L&C 등은 직영점이 아닌 일반 대리점과 계약하고 시공상 하자 책임을 본사가 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반면 KCC글라스, 한샘은 일반 대리점 계약도 본사 제품으로 시공하고 본사 표준계약서를 사용하거나 본사 시공관리자로 참여할 때 본사 차원에서 하자보수책임을 부담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따르면 2021년 접수된 인테리어 관련 소비자 피해구제 신청이 568건이다. 전년보다 37.9% 늘어났다.

△에너지 절감 효과를 두고 과장광고
LG하우시스가 에너지 절감 효과를 두고 과장광고를 내보내 과징금을 물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021년 3월28일 LG하우시스, KCC, 현대L&C, 이건창호, 윈체가 에너지 절감률, 냉난방비용 절감액 등 에너지 절감효과를 과장 광고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총 12억8300만원을 부과했다.

LG하우시스는 "틈새 없는 단열구조로 냉난방비를 40% 줄여준다"는 문구로 에너지 절감효과를 광고했다.

이런 효과는 특정 조건(24시간 사람이 상주하며 냉난방기 가동 등) 아래 나온 시뮬레이션 결과인데 LG하우시스는 이를 알리지 않고 일반적 주거환경에서도 이만큼의 에너지 절감효과를 누릴 수 있는 것처럼 광고했다고 공정위는 밝혔다.

공정위는 LG하우시스에 7억1천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서울 흑석3 주택 발코니 창호공사 입찰 담합
LG하우시스가 발코니 창호공사 입찰 담합으로 과징금을 물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020년 4월5일 LG하우시스와 코스모앤컴퍼니에게 시정명령과 함께 각각 4억원, 2억원의 과징금 부과를 결정했다. 이들 기업은 서울 흑석3 주택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 2018년 발주한 발코니 창호 설치공사 입찰에서 사전에 담합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공사는 서울 동작구 흑석동 253-89 일대의 약 1800세대 아파트 신축과 관련한 발코니 창호 설치공사로 흑석3 재개발조합은 최저가 제한경쟁 입찰로 사업자 선정을 계획했다.

당시 입찰에 참가한 업체 중 LG하우시스와 코스모앤컴퍼니 두 업체만이 △본사 서울 소재, 자본금 20억 원 이상 △매출 규모 200억 원 이상 △전년도 시공실적 100억 원 이상 등 입찰참가 자격조건을 충족했다.

LG하우시스 담당자는 예전부터 친분이 있던 코스모앤컴퍼니 담당자에게 입찰 예정가격을 알려주면서 들러리 참여를 요청했다. 코스모앤컴퍼니는 제공받은 입찰 예정 가격보다 높은 금액으로 투찰해 LG하우시스가 125억 원에 낙찰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경력/학력/가족
◆ 경력
[Who Is ?] 강계웅 LX하우시스 대표이사
▲ 강계웅 LG하우시스 대표(왼쪽)와 임영진 신한카드 대표가 2021년 5월6일 서울 지인스퀘어 강남전시장에서 열린 'Z:IN 인테리어 카드 출시 협약식'에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LG하우시스 >
1988년 금성사에 입사했다.

2008년 LG전자 한국경영관리팀장에 올랐다.

2010년 LG전자 한국경영관리팀장 상무로 승진했다.

2012년 하이프라자 대표이사 상무로 자리를 옮겼다.

2016년 LG전자 한국영업본부 B2C 그룹장을 하이프라자 대표이사 상무직과 겸임했다.

2017년 LG전자 한국영업본부 B2C 그룹장 전무에 올랐다.

2019년 LG하우시스로 자리를 옮겨 한국영업부문장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2019년 11월 LG하우시스 대표이사 부사장에 올랐다.

◆ 학력

1981년 부산혜광고등학교를 졸업했다.

1989년 부산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 가족관계

◆ 상훈

◆ 기타


LX하우시스에서 2021년 보수로 8억4200만 원을 받았다. 급여로 6억7500만 원, 상여 1억6600만 원, 기타 근로소득 100만 원을 수령했다. 

2022년 6월13일 기준 LX하우시스 주식 4천 주를 보유하고 있다. 7월 초 기준으로 약 1억6500만 원 규모다.

어록
[Who Is ?] 강계웅 LX하우시스 대표이사
▲ 강계웅 LG하우시스 대표이사(왼쪽 다섯 번째)가 2020년 7월14일 충북 청주시 의암손병희기념관에서 열린 시설개선 완료식에서 손윤 의암손병희선생기념사업회 이사장(오른쪽 세 번째) 등과 함께 박수를 치고 있다. < LG하우시스 >
“고부가 프리미엄 제품 판매 확대에 집중해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수익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해 펀더멘탈을 강화하겠다. 토탈인테리어사업은 우수 상권에 지인스퀘어 출점 속도를 높여 유통경쟁력을 확보하겠다. 건자재 부분은 고부가 프리미엄 제품 판매를 늘려 수익 성장을 도모하고 자동차 소재와 산업용 필름은 고부가 소재를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개선하겠다.” (2022/03/25, LX하우시스 제13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재활용 폴리염화비닐(PVC)의 양산 및 Bio-balanced PVC의 공급 확대로 자원 순환경제 생태계 조성에 기여해 나가며 국내를 대표하는 친환경 소재 기업 및 친환경 건장재·인테리어 선도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1/12/17, LG화학과 폐건축자재를 고순도 PVC로 재활용하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LX하우시스의 친환경 소재기술과 노루페인트의 기능성 도료 제조기술의 시너지로 다양한 환경친화적 제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 LX하우시스는 앞으로 국내 친환경 인테리어 소비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 (2021/12/14, 노루페인트와 친환경 도료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으며)

“LX지인 종합시공아카데미는 인테리어시장에서 LX하우시스가 1등 사업자가 되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수준 높은 시공인력을 배출해 시공품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1/11/30, LX지인 종합시공아카데미를 개관하며)

“대구 신세계백화점 지인스퀘어 매장은 고객이 인테리어 전시장에서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에 관한 LX하우시스의 오랜 고민의 결과물이 담겨있다. 고객들이 인테리어 쇼핑을 할 때 즐거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차원에서 지인스퀘어 전시장을 늘리겠다.” (2021/07/13, 대구 신세계백화점에 LX지인 인테리어 지인스퀘어를 열며)

“2021년 LG하우시스는 새로 출범되는 신설 지주회사로 편입을 앞두고 있어 의미있는 변화를 시도하고자 한다. 인테리어 사업 육성 및 고부가 전략제품 확대 등의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 신성장 동력 확보 및 고객가치 중심 경영을 통해 어떠한 환경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지속적인 성장과 수익을 창출하는 일등 회사로 거듭날 것이다." (2021/03/25, 서울 중구 LG서울역빌딩 3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12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청주에 공장을 두고 있는 기업으로서 청주를 대표하는 독립운동가 손병희 선생을 기리는 기념관 시설 개선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앞으로 국내 건축자재 대표기업으로서 사업역량을 활용한 애국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겠다." (2020/07/14, 충북 청주 의암손병희기념관에서 열린 시설개선 완료식에서)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협력사, 소상공인과 협력해 고객 만족을 실현하고 이를 통해 함께 성장해 가는 건전한 인테리어 산업 생태계가 조성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 (2020/10/15, 인테리어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을 위한 정책간담회에서)

"회사의 재도약과 인테리어 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고객 감동’이 최우선 가치가 되어야 한다. 따라서 ‘고객 감동’을 제일로 추구하는 회사로 거듭나야 한다. 정확한 소통과 진정성 있는 실행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제품 개발과 절대 품질을 구축해 ‘고객 감동’을 실현하고 시장을 선도하자." (2020/01, 2020년 신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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