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윤석열, 장모 구속 관련 "법 적용에 누구나 예외 없다는 게 소신"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1-07-02 16:43: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장모 최아무개씨의 법정구속을 두고 ‘법 적용에 예외가 없다’는 반응을 내놓았다.

윤 전 총장은 2일 “그동안 누누이 강조해 왔듯이 법 적용에는 누구나 예외가 없다는 게 내 소신”이라는 메시지를 대변인을 통해 밝혔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45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장모 구속 관련 "법 적용에 누구나 예외 없다는 게 소신"
윤석열 전 검찰총장.

앞서 이날 의정부지법 형사합의13부(정성균 부장판사)는 의료법 위반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사기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 최씨에게 징역3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윤 전 총장은 6월29일 정치참여 기자회견에서도 “내 친인척이든 어떤 지위에 있는 사람이든 수사와 재판, 법 적용에 예외가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여·야 정치권은 최씨의 법정구속과 관련해 엇갈린 반응을 내놓았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그동안 검찰총장 사위의 존재 때문에 동업자만 구속되고 최씨는 빠져나왔던 것으로 알려졌다”며 “검찰총장 사위가 사라지자 제대로 기소되고 법적 정의가 밝혀졌다”고 말했다.

김용민 민주당 최고위원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가족에 한없이 관대한 검찰의 민낯을 보여주는 사건”이라며 “그 정점에 잇는 윤 전 총장이 얼마나 국민을 속여왔는지 잘 보여준다. 그의 국민의힘 입당은 쉽지 않은 일이 될 것 같다“고 적었다.

반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분당·판교 청년 토론배틀' 행사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사법부의 1심 판단이기 때문에 그건 당연히 존중해야 한다"면서도 “장모의 구속이 윤 전 총장의 입당 자격요건에 전혀 문제될 게 없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장동혁 쇄신안 "계엄과 탄핵의 강을 건너겠다", '윤석열 단절'은 언급 없어
니켈 가격 3년새 최대 상승폭 기록, 인도네시아 생산 차질과 중국 투자 영향 
1~11월 세계 전기차 판매 22.9% 증가, 테슬라 '중국 지리차'에 밀려 3위
삼성전자 디자인 총괄 포르치니 "사람 중심 디자인은 미래를 위한 책임"
키움증권 "SK하이닉스 올해 영업이익 103조 전망, 낸드 업황 개선도 가속화"
일론 머스크 xAI 엔비디아 포함 외부서 200억 달러 투자 유치, 목표 초과달성 
마이크로소프트 미국 중서부 전력망 운영사와 맞손, AI 전력 수요 대응
엔비디아 '루빈' AI 반도체에 모간스탠리 낙관적, "메모리가 유일한 제약 요인"
유럽 북극한파에 열차·항공편 취소 잇따라, 전력 공급에도 차질 빚어져
삼성디스플레이, 인텔과 손잡고 OLED 소비전력 22% 절감 기술 개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