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배우 한소희씨와 강하늘씨를 모델로 내세워 NH자산플러스의 새 광고를 내놓는다.
NH농협은행은 '너 자신을 알라, 너 자산을 알라'를 슬로건으로 삼아 NH자산플러스 신규 영상광고 2편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 NH농협은행의 NH자산플러스 새 영상광고 한소희편 이미지. < NH농협은행 > |
광고영상에는 주인공이 '자신'을 찾으려다 '자산'을 찾게 되는 이야기가 담겼다.
한소희편과 강하늘편으로 나뉘어 두 차례에 걸쳐 공개된다.
이날 공개된 한소희편에서 한소희씨는 '부부의세계' 등 기존 드라마 캐릭터와 달리 귀엽고 엉뚱한 매력을 풍기며 실제 성격에 가까운 모습으로 등장한다.
강하늘씨가 출연하는 영상은 25일 공개된다. 직장생활에서 흔히 겪는 이야기로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자아낼 내용으로 구성됐다고 NH농협은행은 설명했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요즘 세대들이 각종 MBTI테스트에 열광하는 이유가 스스로의 성향을 알기 위한 점이라는 데 주안점을 삼았다"며 "광고소재인 NH자산플러스의 '자산성향·소비패턴·MY목표'기능을 통해 자산뿐 아니라 자신을 알 수 있다는 것에 초점을 뒀다"고 말했다.
광고영상은 NH농협은행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채널에서 볼 수 있다.
NH농협은행은 광고 론칭을 기념해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에 시청평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광고모델 이모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권준학 NH농협은행 은행장은 "성장을 위해 고민하고 도전하는 이들을 응원하며 '너 자신을 알라, 너 자산을 알라' 광고가 그들과 소통하고 응원하는 캠페인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