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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대통령 적합도 조사, 이재명 25% 윤석열 24% 이낙연 7%

김서아 기자 seoa@businesspost.co.kr 2021-06-17 14:5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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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대통령 적합도 조사,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744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25%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727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24%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4794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낙연</a> 7%
▲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 <전국지표조사(NBS)>
이재명 경기지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다음 대통령선거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양강 구도를 유지하고 있다.

엠브레인퍼블릭,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 등 4개 여론 조사기관은 대선후보 적합도 공동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지사가 25%, 윤석열 전 총장이 24%, 이낙연 전 대표가 7%를 보였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14~16일 전국 성인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1주일 이전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이 지사와 윤 전 총장의 지지율은 24%로 같았다. 이번 조사에서 이 지사는 25%로 1%포인트 상승한 반면 윤 전 총장은 변동이 없었다.

두 사람이 양강구도를 형성하며 경쟁하고 있는 셈이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7% 지지율을 얻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3%, 홍준표 무소속 의원이 2%의 지지율 보였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평가 한 응답자의 비율은 43%, 부정평가 한 비율은 50%였다. 문 대통령은 국정운영 지지율은 1주일 전보다 3%포인트 상승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29%, 국민의힘이 32%, 정의당과 국민의당이 각각 4%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국내 통신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로 이뤄졌으며 응답률은 27.3%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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