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이 크래프톤 상장 대표주관사로 기업공개 명가의 저력을 보여줄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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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이후로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 등 대어급 기업공개가 줄줄이 예정돼 있어 크래프톤에 관심이 집중되도록 대표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미래에셋증권, 크래프톤 상장 대표주관사로서 명가의 저력 보여주나 "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001/20200122153616_58528.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대표이사 수석부회장.</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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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크래프톤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이번 기업공개는 공모규모만 최대 5조6천억 원에 이르는 초대어급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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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은 배틀 그라운드로 유명한 게임회사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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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의 공모가 희망밴드는 45만8천 원~55만7천 원이다. 희망범위를 기준으로 계산한 공모규모는 4조6075억8534만 원에서 5조6035억4811만 원 사이가 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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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삼성생명이 기업공개 당시 모은 4조8천억 원이 기업공개시장 역대 최대 공모금액인데 크래프톤이 이를 넘어설 수도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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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가가 최하단에서 정해지더라도 앞서 3월과 5월 상장한 SK바이오사이언스(1조4918억 원)와 SK아이이테크놀로지(2조2496억 원)의 공모금액을 훌쩍 뛰어넘게 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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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본시장 역사에 한 획을 그을 수도 있는 대규모 기업공개인 만큼 대표주관을 맡은 미래에셋증권으로서는 기업공개 주관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잡게 된 셈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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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크래프톤 이후 카카오뱅크와 카카오페이 등 대어급 주자들의 릴레이 상장이 있을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기관투자자 대상 영업력 등 주관사 역량이 더욱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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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어급 기업공개가 너무 짧은 간격으로 몰려오면 공모주 시장 큰손으로 꼽히는 기관투자자를 사로잡는 것이 기업공개 성패를 좌우하게 될 수도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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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투자자가 공모주에 투자할 수 있는 자금이 한정된 만큼 투자 매력도가 더 높다고 평가되는 종목에만 자금을 넣는 선택과 집중 전략을 취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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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상장한 명신산업에 싱가포르투자청(GIC)이 기관투자자로 참여한 바 있는데 대표주관사였던 미래에셋증권의 역할이 컸던 것으로 전해진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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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크래프톤 기업공개에서도 미래에셋증권이 보유한 탄탄한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글로벌 투자 기관의 투자를 이끌어내는 등 대표주관사로서 역할을 톡톡히 할 수도 있다. 미래에셋증권으로서는 향후 대어급 주관경쟁에서 내세울 만한 든든한 대표주관 이력도 쌓게 되는 것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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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은 앞서 4월8일 한국거래소에 상장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했는데 카카오뱅크와 카카오페이는 15일, 26일에 각각 예비심사를 청구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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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과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 등의 상장일정이 불과 1주일에서 2주일 정도 간격으로 진행될 가능성도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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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조 규모의 뭉칫돈이 몰리는 일반투자자 청약 흥행에도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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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사들끼리 서로 공모 시기가 겹치지 않도록 일정을 조율해야 하는 상황에 놓일 수도 있는데 대표주관 맡은 미래에셋증권의 역할이 중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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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은 16일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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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20일 이후에 제출되는 증권신고서부터 기업공개 공모주 중복청약이 제한되기 때문에 크래프톤은 중복청약이 가능한 마지막 주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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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중복청약 기회인 만큼 투자자들의 관심이 더욱 뜨거울 것으로 전망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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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은 6월28일부터 7월9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7월14일~15일 이틀 동안 일반투자자 청약을 거친 뒤 7월22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는 계획을 세웠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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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며 공동주관사는 NH투자증권과 크레디트스위스,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JP모건 등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