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공시

거래소 카스 주식 단기과열종목 지정, 20일부터 3거래일 단일가 매매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1-05-18 17:58: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카스 주식이 단기과열종목으로 지정됐다.

한국거래소는 카스 주식을 20일부터 단기과열종목으로 지정한다고 18일 공시했다.
    
거래소 카스 주식 단기과열종목 지정, 20일부터 3거래일 단일가 매매
▲ 한국거래소 로고.

카스 주식은 20일부터 24일까지 3거래일 동안 30분 단위로 거래가 체결되는 단일가 매매방식이 적용된다.

다만 24일 종가가 18일 종가보다 20% 이상 높으면 단기과열종목 지정기간이 3거래일 더 연장되고 단일가 매매방식 적용도 계속된다.

카스는 전자저울과 로드셀(무게를 숫자로 표시하는 전자저울에 필수적인 무게측정 소자) 등을 제조 및 판매하는 회사다. 1989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카스는 사외이사가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사법시험·사법연수원 동기로 알려지면서 관련주로 분류돼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카스는 18일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사외이사가 사법시험 28회, 사법연수원 18기로 동기인 것은 사실이나 그 이상의 친분관계는 없다"며 "과거 및 현재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회사의 사업 관련 내용이 전혀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공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최신기사

트럼프 입에 울고 웃었던 4월 코스피, 5월에도 변동성 장세 이어진다
황금연휴 속 어린이날, '카드'만 잘 챙겨도 테마파크 스포츠 관람이 즐거워진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올해 역대 실적 또 깬다, 존 림 매출 '5조 클럽' 가입 확실
국제연구진 "기후변화가 경북 산불 가능성 2배 높여, 온난화 지속되면 추가 2배 올라"
중국 철강 감산에도 더 이상 반사이익 없다, 수출 경쟁력에서 밀리는 한국 철강
중국 전기차 이어 인공지능·로봇 공급망 장악 기도, 현대차 테슬라 대응책 부심
SK에코플랜트 미래 먹거리 데이터센터 속도, 그룹 AI 중심 재편 순풍에 올라타나
키움증권 "에스티팜 실적 1분기가 바닥, 4분기로 갈수록 개선될 전망"
한화투자 "애경산업 실적 돌파구 필요, 중국 의존도가 오히려 '독' 됐다"
한화투자 "하이브 공연에서 규모의 경제 효과 가능, 엔터업종 톱픽"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