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대선주자 양자대결 조사, 윤석열 45.7%로 이재명 35.5%에 앞서

류수재 기자 rsj111@businesspost.co.kr 2021-05-13 17:44: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다음 대통령선거 가상 양자대결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 조사기관 리얼미터는 다음 대선을 놓고 가상 양자대결 조사를 진행한 결과 윤 전 총장이 45.7%의 지지를 얻어 이 지사(35.5%)를 오차범위 밖인 10.2%포인트 앞섰다고 13일 밝혔다. 
 
대선주자 양자대결 조사,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45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45.7%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77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35.5%에 앞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왼쪽)과 윤석열 전 검찰총장.

지지하는 사람 ‘없음’은 12.6%, ‘잘 모름’은 6.2%로 집계됐다. 

윤 전 총장은 60대 이상(56.2%)과 50대(50.5%)에서, 이 지사는 40대(49.8%)에서 각각 높은 지지를 보였다.

이재명 지사는 윤 전 총장을 제외한 다른 후보와의 맞대결에서는 큰 차이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지사가 홍준표 무소속 의원이 맞붙었을 때는 38.4%, 27.1%로 나타났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대결에서는 37.8%, 28.8%로 집계됐다. 또한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과 대결할 때는 37.9%, 19.2%를 보였다.

이 여론조사는 오마이뉴스 의뢰로 5월11~12일 이틀 동안 전국 18세 이상 1012명의 응답을 받아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비즈니스포스트 류수재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