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은성수, 금융투자회사 대표들 만나 "소비자간 정보격차 최소화해야"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1-04-05 11:39: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233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은성수</a>, 금융투자회사 대표들 만나 "소비자간 정보격차 최소화해야"
은성수 금융위원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5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금융투자업권 최고경영자(CEO)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금융투자회사 최고경영자(CEO)들에게 금융소비자보호법의 취지를 살릴 수 있도록 소비자 눈높이에 맞춘 효율적 금융투자상품 판매절차를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은성수 위원장은 5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금융투자회사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고 금융소비자보호법이 빠르게 안착하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은 위원장은 “금융투자상품은 예금·대출·보험 등 다른 금융상품보다 구조가 복잡하고 투자손실의 위험이 커 각별한 소비자 보호 노력이 필요하다”며 “금융회사와 소비자 사이 정보격차를 최소화하고 정보비대칭성을 해소하려는 금융투자업권의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상품과 관련해 충분한 설명과 이해가 없이 시간에 쫓겨 금융상품을 선택하는 것이야말로 소비자 선택권을 사실상 사장하는 것이라고 바라봤다.

또한 모든 사항을 기계적으로 설명하고 녹취하는 책임 회피성 행태도 법의 취지와 맞지 않다며 소비자 눈높이에 맞춰 핵심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하면서도 절차를 효율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은 위원장은 “정부는 새로운 제도가 안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며 “금융회사 대표님들도 금융소비자보호법에 따른 변화가 비용이 아니라 장래 분쟁과 제재 등 불필요한 비용을 예방하는 투자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은 위원장은 금융투자회사 대표들과 개정 자본시장법 시행 등 업계의 주요 현안도 논의했다. 법령 개정에 따라 고객 안내와 내규정비, 준법교육 등 시행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요구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수석부회장, 장석훈 삼성증권 사장, 박정림 KB증권 사장,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 이현 키움증권 사장, 권희백 한화투자증권 사장, 고원종 DB금융투자 사장, 이영창 신한금융투자 사장 등이 참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방중 트럼프 "중국과 생산적 대화, 시진핑 부부 9월24일 백악관 초청"
'리테일'이 이끈 한국투자증권 실적랠리, 김성환 올해도 사상 최고 실적 '이상무'
'특허 리스크 해소' 후 코스닥 시총 1위 탈환, 알테오젠 K바이오주 희망 되나
롯데홈쇼핑 주총서 김재겸 사장 해임안 부결, 2대주주 태광산업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할..
메리츠금융 1분기 순이익 6802억으로 10% 늘어, 증권이 실적 확대 이끌어
공정위 산란계협회 담합에 과징금 5.9억원 부과, 농식품부는 법인취소 검토
[오늘의 주목주] '로봇 기대감' LG전자 13%대 올라, 코스피 개인·기관 매수에 7..
ELS 제재안 금감원행에 한숨 돌린 은행들, 과징금 축소 기대감도 '솔솔' 
삼성전자 노조 "5월15일 오전 10시까지 전영현 대표가 직접 성과급 해결안 제시하라"
[현장] 현대차그룹 양재동 사옥 새단장, 정의선 "좋은 차 만들려면 직원들이 편하게 일..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