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공시

농심 작년 매출과 영업이익 다 신기록 세워, 국내외 라면 판매량 급증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1-02-04 18:38: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농심이 2020년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

농심은 2020년 연결기준 매출 2조6398억 원, 영업이익 1603억 원을 보여 2019년보다 매출은 12.6%, 영업이익은 103.4% 늘었다고 4일 공시했다.
 
농심 작년 매출과 영업이익 다 신기록 세워, 국내외 라면 판매량 급증
▲ 박준 농심 대표이사 부회장.

농심은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고 특히 영업이익은 5년만에 1천억 원대를 넘기며 과거 중국 정부의 사드보복 이전 수준을 넘어섰다.

농심은 지난해 코로나19 영향으로 내식 경향이 늘고 미국 등 해외에서는 라면 사재기 수요가 발생하면서 라면 판매량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판매관리비 지출이 줄면서 영업이익이 급증하는 효과도 함께 누린것으로 알려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호반그룹 보유하던 LS 지분 일부 매각, "투자 목적 따른 매매"
현대건설, 가덕도신공항 공사 조건 변경에도 "다시 참여할 계획 없어"
상상인증권 "일동제약 내년 비만 약으로 기업가치 재평가 가능, 올해는 매출 감소 예상"
농심 새 대표 조용철 삼성물산 출신 해외영업 전문가, 글로벌 공략 본격화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상상인그룹 '걷기 프로젝트' 5년 누적 71억 보, 이산화탄소 1206톤 절감 효과
순직 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한투운용 ETF본부장 남용수 "AI 투자 지금이 최적 타이밍, 영향력 더 커질 것"
수자원공사 제주도와 그린수소 활성화 업무협약, 탄소중립 실현 박차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