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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선거 4자구도에서 박영선 선두, 야권후보 적합도 안철수 1위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1-02-02 17: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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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보궐선거가 4자구도로 치러지면 더불어민주당의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가장 높은 지지를 얻는 것으로 조사됐다.

2일 공개된 여론 조사기관 국민리서치그룹의 서울시장 보궐선거 관련 여론조사를 보면 박영선 전 장관은 민주당, 국민의힘, 열린민주당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겨루는 4자대결에서 모든 후보들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장선거 4자구도에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7349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영선</a> 선두, 야권후보 적합도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7531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안철수</a> 1위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왼쪽부터),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나경원 전 의원.

박 전 장관과 국민의힘의 나경원 전 의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김진애 열린민주당 의원이 겨루는 4자대결에서 박 전 장관은 39.8%의 지지도를 보였다.

나 전 의원(26.9%), 안 대표(21.9%), 김 의원(3.4%)를 모두 앞섰다.

나 전 의원 대신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국민의힘 후보로 나와도 결과는 크게 달라지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오 전 시장이 들어간 4자대결에서는 박 전 장관 39.2%, 오 전 시장 24.7%, 안 대표 24.4%, 김 의원 3.5%로 집계됐다.

범야권 후보 적합도에서는 안 대표가 27.7%로 가장 앞섰다. 나 전 의원은 19.6%, 오 전 시장은 14.5%,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7.3%, 김근식 경남대학교 교수는 4.2%, 금태섭 전 의원은 3.9% 등으로 조사됐다.

이 조사는 1월30~31일 이틀 동안 서울에 사는 만18세 이상 유권자 1004명의 응답을 받아 이뤄졌다. 신뢰 수준 95%에 표본 오차는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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