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차 회장 정의선, 정상영 KCC 명예회장 빈소를 가족과 찾아 조문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21-01-31 17:45: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정상영 KCC 명예회장의 빈소를 찾았다.

정 회장은 31일 오후 2시경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된 정 명예회장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현대차 회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0153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의선</a>,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101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상영</a> KCC 명예회장 빈소를 가족과 찾아 조문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31일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된 정상영 KCC 명예회장의 빈소를 찾았다. <연합뉴스>

이날 조문길에 정 회장은 제네시스 GV80 차량을 직접 운전했다.

아내 정지선씨와 큰누나인 정성이 이노션 고문, 매형인 선두훈 선병원 이사장이 정 회장과 동승했다.

정 회장은 빈소에 1시간30분가량 머무른 뒤 기자들에게 “정말 안타깝다”고 말하며 자리를 떴다.

정 회장은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맏손자로 정 명예회장의 조카다.

이날 정 회장뿐만 아니라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과 아들 정기선 현대중공업지주 경영지원실장, 정몽혁 현대종합상사 회장 등 범 현대가 사람들이 정 명예회장의 빈소를 찾았다.

권오갑 현대중공업그룹 회장, 최강 아산정책연구원 부원장, 박성욱 아산의료원장, 박승일 아산병원장, 이해찬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도 조문했다.

임석정 SJL파트너스 회장도 빈소를 찾았다. 임 회장은 정 명예회장의 장남인 정몽진 KCC 회장과 막역한 사이다.

정 명예회장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층에 마련됐다.

정 명예회장의 발인은 2월3일 오전 9시다. 장지는 선영(조상 무덤 근처의 땅)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족으로는 정 명예회장의 아내인 조은주씨, 아들인 정몽진 KCC 회장, 정몽익 KCC글라스 회장, 정몽영 KCC건설 회장 등이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내란 특검팀 "전 검찰총장 심우정, 21일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
민주당 김병기 "MBK 김병주, '매수자 결정 전 홈플러스 폐점 없다' 약속"
[이주의 ETF] 신한자산운용 'SOL 미국양자컴퓨팅TOP10' 24%대 올라 상승률 ..
넥스트레이드 거래종목 650개로 축소, 22일부터 66개 종목 거래 중단
신라면세점 '밑 빠진 독' 인천공항점 버렸다, 김준환 수익성 개선 능력 본격 시험대
[19일 오!정말] 국힘 송언석 "(통일교 신도) 12만 명은 당원 포함 개연성 많아"
KB금융 회장 양종희 테더USAT 최고경영자 만난다, 스테이블코인 사업협력 논의
민주당 3대특검 특위 "통일교 대선개입 입증되면 정당해산·윤석열 당선 무효"
HD현대중공업 노사 임금협상 타결, 찬성률 59.56% 'HD현대중공업-HD현대미포 합..
코스피 3440선 하락 마감하며 '숨고르기', 코스닥은 860선 상승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