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철훈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왼쪽)가 1월27일 경기도 화성시 정남농협 화성웰빙떡클라스터사업단을 방문해 떡국용 떡 선물 세트를 살펴보고 있다. <농협경제지주> |
장철훈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가 설 명절을 앞두고 농산물 수급상황을 점검했다.
장철훈 대표는 27일 충청남도 아산시 아산원예농협 산지유통센터(APC)를 방문해 사과, 배 등 명절 주요 성수품의 수급상황을 살폈다.
장 대표는 지난해 냉해와 태풍 등으로 생산량이 감소한 상황에서 올 겨울 폭설과 한파까지 겹친 만큼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그 뒤 장 대표는 떡 가공사업으로 유명한 경기도 화성시 정남농협 화성웰빙떡클러스터 사업단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농협은 설 명절을 앞두고 주요 농축산물 공급확대 및 선제적 수급안정을 위해 2월10일까지 농축산물 수급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소비자가 안심하고 농축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식품안전종합상황실을 통해 식품안전 특별점검도 실시하고 있다.
장 대표는 “설 명절을 맞아 주요 성수품 공급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힘쓰고 있다”며 “우리농축산물 소비촉진운동, 귀성 대신 선물보내기 운동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소비자 여러분께서 우리 농축산물을 많이 애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