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이낙연, 신년사에서 "민생회복과 경제도약 최우선 추진"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0-12-31 17:36: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4794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낙연</a>, 신년사에서 "민생회복과 경제도약 최우선 추진"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1일 서울 영등포구 민주당 당사에서 열린 중아당사무처 온택트 종무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21년에 추진할 최우선 과제로 민생회복과 경제도약을 꼽았다.

이 대표는 31일 2021년 신년사에서 “민생회복과 경제도약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겠다”며 “그동안 추진해온 민주주의 성숙을 위한 개혁도 강력히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재정의 적극적 역할로 민생을 살리겠다”며 “기업을 도우면서 경제를 새로 도약시키겠다”고 덧붙였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재 상황을 연대와 협력을 통해 극복해 내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새해에는 코로나19의 상처를 회복하며 새로 출발해야겠다”며 “국민의 연대와 협력을 얻어가며 코로나19를 잡겠다”고 말했다.

그는 “그런 바탕 위에 디지털과 그린의 미래를 향해 담대하게 전진하고 인간의 얼굴을 한 미래를 지혜롭게 창조하겠다”며 “그러기 위해 각계의 협력과 참여를 얻고 사회갈등을 완화하면서 국민통합을 이루겠다”고 덧붙였다.

국민을 향해서는 코로나19 극복 등을 위해 이해와 포용을 부탁했다.

이 대표는 “서로를 이해하고 포용하면서 함께 잘사는 일류국가, 서민을 지탱하며 중산층을 복원하는 따뜻한 사회를 이루자”고 말했다.

그는 “기업인의 야성과 청년의 도전을 북돋는 활기찬 경제를 세우자”며 “저도 그 일에 매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11만 달러로 하락 가능성, 투자자 차익실현 '시험대' 이어져
중국 전기차·배터리 자국보다 해외에 더 많이 투자, "시장 포화로 해외 진출"
노무라 현대로템 주식에 '매수' 의견, "해외 수주로 주가 30% 상승 잠재력"
대한상의 "국민 76%, '노동조합법 개정되면 노사갈등 심화된다' 응답"
테슬라 중국에서 LG엔솔 배터리 탑재한 '모델Y L' 판매, 가격 예상보다 낮아
LIG넥스원 1.8조 규모 '전자전 항공기' 사업 참여 공식화, 대한항공과 손잡아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목표주가 상향 행렬, 중국 수출 재개는 '금상첨화'
현대차 미국에 전고체 배터리 특허 출원, 구리 써서 원가 절감과 내구성 개선
DB투자 "삼성전자 실적 2분기 저점으로 반등, HBM3E 12단 품질 통과는 9월 말..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체신 마피아'가 개인정보보호위를 '과기정통부 2중대'로 만들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