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1380만 원대로 올라, 가상화폐 '하락' 테마기업 주가 '혼조'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20-10-21 16:20: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트코인 1380만 원대로 올라, 가상화폐 '하락' 테마기업 주가 '혼조'
▲ 21일 오후 4시8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14종 가운데 84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30종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빗썸코리아>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후 4시8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14종 가운데 84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30종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386만6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3.22% 상승했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0.64% 오른 28만4200원에 거래됐고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0.91% 높아진 5만5300원에 사고팔렸다.

이 밖에 트론(2.15%), 비트토렌트(0.18%), 웨이브(5.53%), 비트코인다이아몬드(0.10%), 센트럴리티(1.39%), 월튼체인(0.40%), 웨이키체인(0.54%), 펀디엑스(0.33%), 코넌(15.20%), 파워렛저(0.26%) 등의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반면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43만5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19% 하락했다.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0.50% 내린 280.9원에 거래됐고 체인링크는 1LINK(체인링크 단위)당 3.66% 낮아진 1만1850원에 사고팔렸다.

주요 가상화폐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폴카닷 -2.36%, 에이다 -3.09%, 비트코인에스브이 -0.44%, 이오스 -0.79%, 크립토닷컴체인 -2.99%, 스텔라루멘 -2.86%, 테조스 -2.61%, 넴 -9.84%, 비체인 -0.08%, 대시 -3.35% 등이다.

가상화폐 테마기업 주가는 등락이 엇갈렸다.

21일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주가는 전날보다 2.85% 밀린 2045원으로 장을 끝냈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는 두나무 지분 7%를 쥐고 있다. 

우리기술투자 주가는 1.17% 떨어진 2965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우리기술투자는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 지분 8%를 보유하고 있다.     

반면 카카오 주가는 0.28% 오른 35만3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카카오는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 지분을 8.1% 정도 들고 있다. 

비덴트 주가는 0.83% 상승한 6040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덴트는 빗썸의 운영사인 빗썸코리아의 지분 10.29%를 소유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최신기사

윤석민 '워크아웃' 태영건설 다시 기지개 반갑다, TY홀딩스의 SBS 지분 처리 부각은..
계룡건설 공공부문 줄이고 자체사업 늘려 체질 개선, 이승찬 도급순위 10위권 진입 바라..
호반건설 실적 감소와 맞물린 한진칼 지분 인수, 김상열 '항공업 진출' 속내가 궁금하다
삼성SDI 재무 리스크에 증설과 기술력 '선택과 집중', 최주선 '불도저식 결단력' 다..
LG에너지솔루션 캐즘과 비자 리스크 '이중고', 김동명 위기 돌파 동력은 '셰르파 경영..
SK온 재무와 기술 투톱 대표체제에 담긴 뜻, '혁신 DNA' 이석희 끌고 숫자에 강한..
[채널Who] 삼성SDI 캐즘으로 직면한 재무리스크, 최주선 '선택과 집중' 결단으로 ..
엔비디아 인텔에 50억 달러 지분투자, 로이터 "TSMC에 잠재적 위협"
한국GM 노사 임금교섭 잠정합의, 기본급 인상에 성과급 1750만원 지급
고려아연 자사주 잔여분 연내 전량 소각, "총주주환원율 200% 목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