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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자 선호도 이재명 22%, 이낙연 21%로 초박빙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0-09-11 11:5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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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여론 조사기관 한국갤럽이 11일 내놓은 ‘9월 둘째 주 다음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지사는 응답자 가운데 22%의 지지를 받았다.
 
대선주자 선호도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551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22%,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4794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낙연</a> 21%로 초박빙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와 이재명 경기도지사.

지난달 조사보다 3%포인트 상승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난달보다 4%포인트 오른 21%의 지지를 받았다.

두 사람의 지지율 격차는 1%포인트로 오차범위 안에서 박빙이다.

범보수 인물인 윤석열 검찰총장, 홍준표 무소속 의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모두 3%의 지지를 받았다.

윤 총장은 8월보다 6%포인트 하락한 반면 홍 의원은 1%포인트 상승했다. 안 대표는 지난달과 비교해 변동이 없었다.

이밖에 ‘기타 인물’은 6%, ‘없음/응답거절’은 43%로 조사됐다.

2022년 대통령선거에서 여당 대선후보와 야당 대선후보 가운데 어느 쪽이 당선되는 것을 선호하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현정권 유지를 위해 여당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좋다’고 대답한 비율이 47%였다.

‘현정권 교체를 위해 야당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좋다’는 39%였다.

현정권 유지 의견은 더불어민주당 지지층(83%), 진보층(76%), 광주‧전라(75%), 30~50대(50%대) 등에서 우세한 반면 정권교체 의견은 국민의힘 지지층(93%), 보수층(70%), 대구‧경북과 60대 이상(50% 안팎) 등에서 상대적으로 많았다.

이런 응답은 4월 국회의원 선거 직전 시행한 여론 조사와 달라진 양상이다. 4월 13~14일 시행한 조사에서는 여당 대선후보 당선을 선택한 응답은 49%, 야당 대선후보 당선을 선택한 응답은 39%였다.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의 자체조사로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 동안 전국 만18세 이상 남녀 6737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1002명의 응답을 받아 이뤄졌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갤럽 홈페이지(https://www.gallup.co.kr/)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s://www.nes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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