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서희건설, 2300억 수도권 재건축사업 처음으로 수주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5-11-09 14:36: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서희건설이 수도권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

서희건설은 그동안 재개발사업을 한 적이 있지만 재건축사업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희건설은 9일 남양주 평내동 진주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공식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희건설, 2300억 수도권 재건축사업 처음으로 수주  
▲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
이 사업은 경기도 남양주시 경춘로1308번길 20-14 일대 진주아파트를 허물고 지하 3층~지상 29층, 전용면적 46~85㎡ 규모의 1891가구의 아파트로 재건축하는 사업이다.

이 재건축 아파트는 2016년 9월 착공해 2019년 12월 준공된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그동안 지역주택조합사업에 집중했지만 재건축과 재개발 등 도심재생사업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며 “지역주택조합사업을 하며 쌓은 노하우로 남양주의 랜드마크 아파트를 건설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 평내동 진주아파트는 2012년 두산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던 곳이다. 당시 계약금액은 2337억 원이었다.
 
두산건설이 사업을 포기한 후 한양을 거쳐 서희건설을 시공사로 재선정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iM증권 "하이브 2분기 실적 시장기대치 하회, 내년 사상 최대 실적 전망"
유안타증권 "삼양식품 목표주가 상향, 증설 효과로 하반기 실적 개선 지속"
대신증권 "유한양행 2분기 실적 시장추정치 부합, 일본 출시로 로열티 수령"
상상인증권 "한국콜마 목표주가 상향, 분기 최대 실적 달성 가능성 높아"
흥국증권 "현대지에프홀딩스 목표주가 상향, 주주환원 강화 지속될 것"
기업회생절차 동성제약 존립 장담 어려워, 이양구 나원균 임시주총 표대결도 끝 아니다
동성제약 퇴진 이양구 돌연 경영권 분쟁 미스터리, 조카 대신 아들 경영권 승계 계획이었나
[씨저널] 동성제약 대표 20년 이양구 돌연 사임 미스터리, 불법 리베이트 재판 회피책..
[씨저널] "AI 대전환은 KB금융에게 새로운 기회", 양종희 AI 인프라 구축 노력의..
국정기획위 "스테이블코인 제도권 편입은 부인 어려운 현실, 여러 방안 검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