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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놓고 '2단계 연장 적절' 59.5%, '3단계 격상' 31.3%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0-08-31 12:3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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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놓고 '2단계 연장 적절' 59.5%, '3단계 격상' 31.3%
▲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 적절성 여론조사 결과. <리얼미터>
수도권에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연장된 것을 놓고 적절하다고 보는 여론이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 조사기관인 리얼미터가 31일 내놓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 적절성’ 조사결과에 따르면 ‘경제 전반의 영향을 고려한 적절한 결정이다’는 응답이 59.5%, ‘확산을 막기 위해 바로 3단계로 격상해야 한다’는 응답이 31.3%로 집계됐다.

‘잘 모름’이라고 응답한 응답자의 비율은 9.2%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대전·세종·충청에서 77.2% 대 20.9%, 경기·인천에서 66.2% 대 22.9%, 광주·전라에서 61.6% 대 32.7% 등으로 적절하다는 응답 비중이 비교적 높았다.

부산·울산·경남에서는 46.2% 대 49.6%로 격상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비교적 높게 조사됐다.

대구·경북에서는 53.2% 대 28.4%로 조사됐으나 ‘잘 모름’ 응답이 18.4%로 비교적 높았다.

연령대별로는 20대에서 73.2% 대 25.0%로 적절하다는 응답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50대는 65.0% 대 27.2%, 40대는 58.3% 대 36.4%, 60대는 53.2% 대 35.0%, 30대는 51.3% 대 42.2% 등으로 모두 적절하다는 응답이 우세했다.

70세 이상에서는 적절한 조치라는 응답이 50.6%로 조사됐지만, ‘잘 모름’ 응답이 27.9%로 비교적 높았다.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에서 71.2% 대 26.2%, 중도층에서 58.5% 대 32.3% 등으로 조사됐다.

보수층에서는 41.1% 대 44.9%로 두 의견에 공감도가 비등했다.

지지 정당별로 살펴보면 민주당 지지자층에서는 73.8%가 적절한 조치라고 응답했다.

반면 미래통합당 지지층에서는 43.5% 대 41.3%로 두 의견이 팽팽하게 맞섰다.

무당층에서는 45.9% 대 42.0%로 통합당 지지층과 비슷한 양상을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여론조사는 YTN 의뢰로 리얼미터가 28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7277명을 접촉해 500명의 응답을 받아 이뤄졌다. 신뢰수준 95%에 표본 오차는 ±4.4%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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