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자체 제작한 '색동크루' 이모티콘을 선보였다.
아시아나항공은 18일부터 색동크루 이모티콘 16종을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국내선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 3만 명에게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 아시아나항공은 18일부터 색동크루 이모티콘 16종을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국내선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 3만 명에게 제공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
이모티콘을 받을 수 있는 국내선 항공권은 김포~제주 노선, 김포~광주 노선, 김포~여수 노선, 광주~제주 노선에 한정된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이모티콘에 건강과 안녕을 담은 메시지를 넣어 자유로운 여행을 갈망하는 여행객들의 소망을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모티콘 공개에 앞서 6일 ‘여행이 떠났다’라는 제목의 1분짜리 동영상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이모티콘에는 고객들의 안녕과 건강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넣었다”며 “아울러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한 영상을 통해 코로나19를 극복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