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은성수 "코로나19 대출만기와 이자상환 유예연장을 8월 안에 발표"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20-08-12 17:44: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8월 안에 코로나19 관련 중소기업, 소상공인 대출만기와 이자상환 유예연장 등을 발표하기로 했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12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금융협회장들과 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금융권과) 대출만기와 이자유예 추가 연장을 놓고 공감대를 형성했다”며 “의견을 더 수렴해 가급적 8월 말 안에 발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233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은성수</a> "코로나19 대출만기와 이자상환 유예연장을 8월 안에 발표"
은성수 금융위원장.

은 위원장은 김태영 은행연합회장, 신용길 생명보험협회장, 김용덕 손해보험협회장,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과 만나 코로나19 금융지원 현황을 공유하고 앞으로 과제를 논의했다.

은 위원장은 금융협회장들에게 코로나19 장기화 우려가 있는 만큼 적극적으로 금융지원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금융협회장들은 코로나19 위기가 해소될 때까지 금융지원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2월7일부터 7월31일까지 시중은행은 만기연장 48조6천억 원과 이자상환 유예 439억 원을, 제2금융권은 만기연장 9천억 원과 이자상환 유예 371억 원을 실시했다.

은 위원장과 금융협회장들은 네이버, 카카오 등 빅테크기업의 금융업 진출과 관련해 상생협력방안을 놓고도 논의했다.

은 위원장은 금융당국과 금융권, 빅테크기업 등이 함께 모여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민관합동협의체’ 구성을 공식 제안했다. 

그는 “금융업권별 의견을 수렴해 제도를 개선하는 데 최대한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협회장들은 “민관합동 협의체를 통해 ‘동일기능·동일규제’ 등 공정한 경쟁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며 “논의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은 위원장과 금융협회장들은 ‘한국판 뉴딜’ 성공을 위한 금융권의 역할, 주택시장 안정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한 금융당국과 금융권의 역할 등도 논의했다.

은 위원장은 “주택시장 안정대책 금융부문 조치가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해 의도한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협회를 중심으로 관련 교육 및 안내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최신기사

무신사 '기업가치 10조' 승부수는 중국, 조만호 IPO 앞서 '상하이 베팅' 합격점
'백년대계' 반도체 클러스터 논쟁, 지방선거 맞아 경기-호남 '지역 정치' 가열
서학개미 마케팅 제동 걸린 증권가, 새해 맞아 동학개미 유치 경쟁 '후끈'
대우건설 성수4구역에서 연초 기세 올린다, 김보현 개포우성7차 '아픈 기억' 지우기 특명
삼성디스플레이 '화면 주름은 옛말', 이청 폴더블폰·노트북 패널로 '초격차' 굳힌다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다시 밀어 올린다, 비트코인 '신년 랠리' 커지는 기대
셀트리온 서진석 JPM 헬스케어 '첫 홀로서기', 신유열·최윤정도 세대교체 불붙인다
게임체인저 '전고체 배터리'도 중국에 밀리나, K배터리 기술·시장 주도권 다 놓칠판
삼성E&A 높아지는 수주 기대감, 남궁홍 1분기부터 연임 이유 증명한다
중국 CATL 선박 배터리도 1위 노린다, '해운 탈탄소화'에 HD현대 삼성도 기회 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