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사회

정세균 "태풍 장미는 소형이지만 속도 빨라, 강풍에 철저히 대비해야"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0-08-10 14:02: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0607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세균</a> "태풍 장미는 소형이지만 속도 빨라, 강풍에 철저히 대비해야"
정세균 국무총리가 1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집중호우 및 태풍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세균 국무총리가 제5호 태풍 ‘장미’의 남해안 상륙과 관련해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정 총리는 1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집중호우 및 태풍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이번 태풍은 소형급이지만 이동속도가 매우 빨라 강풍에 따른 피해가 클 것으로 우려된다”며 “태풍 영향권인 제주도, 남해안지역은 강풍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장기간 장마로 산사태 등 발생 우려가 높은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점도 짚었다.

정 총리는 “산지의 누적 강수량이 700mm에 이르러 산사태 우려가 그 어느해보다 높아진 상황”이라며 “산사태 취약지역뿐만 아니라 그 외 지역에서도 토사유출 등으로 매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 주민대피 등 적극적 노력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피해 대비 등 현장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의 안전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 “현장의 재난대응 관계자들은 예찰, 현장통제, 응급구조 등 임무를 수행할 때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며 “경찰과 소방 등 관계 공무원들의 고생이 많은데 절대로 공무원들이 일을 하다가 희생되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관련해서는 신속한 행정처리를 지시했다.

정 총리는 “전남, 전북 등 피해가 많이 발생한 지역에는 선제적으로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하는 것이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신속하게 절차를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망자 1천만 원, 주택 전파 1300만 원 등 재난지원금 지원기준을 놓고는 현실화가 필요하다며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가 함께 지혜를 모을 것을 주문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정부·삼성전자 노조에 "대화하자" 추가 제안, 노조 "대화할 이유 없다"
중국 5월 리튬 가격 전달보다 23% 상승, "짐바브웨 수출 쿼터제 효과까지 시간 걸려"
[현장] 메가존클라우드 'AI 오케스트레이터' 청사진 밝혀, 염동훈 "멀티 AI 에이전..
쿠팡 예상 밑도는 수익 성장에 목표주가 소폭 하향, 번스타인 "경쟁 심화"
[현장] 정의선 "중동 전쟁 이후 준비할 것, 자율주행은 안전 중심 개발"
2026년 월드컵 기후변화에 차질 불가피, 극한 폭염에 경기 일정 미뤄질 가능성
'지열 발전' 스타트업 퍼보에너지 나스닥 상장 뒤 주가 급등, AI 에너지 대안으로 주목
삼성전자, 국내 최초 'EU 스마트가전 에너지 행동강령' 서명
CJ제일제당 기술력으로 '고수익 제품군' 확대, 윤석환 지속가능한 체질 만든다
KT이사회 사외이사 인사·투자 개입 차단 윤리강령 강화, 이승훈 이사 거취 변수 되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