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국제유가 소폭 올라, 산유국 원유 감산 연장과 규모 논의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0-07-15 08:41: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제유가가 소폭 올랐다.

14일 뉴욕 상업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0.47%(0.19달러) 오른 40.2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 소폭 올라, 산유국 원유 감산 연장과 규모 논의
▲ 14일 국제유가가 올랐다.

런던 선물거래소의 9월물 브렌트유는 배럴당 0.42%(0.18달러) 오른 42.9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주요 산유국들이 원유 감산조치를 연장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투자심리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석유수출국기구와 기타 산유국들의 모임(OPEC+)은 15일 회의를 통해 감산 연장 및 감산규모를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OPEC+는 코로나19로 원유 수요가 감소해 유가가 하락하자 5∼6월 하루 970만 배럴을, 7월에는 960만 배럴을 감산하기로 합의했다.

이라크와 나이지리아는 5, 6월 모두 채우지 못한 감산량을 7월부터 9월까지 보충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DL건설 수주·수익성 목표 달성에 '빨간불', '구원투수' 여성찬 위기 돌파 해법은
HMM 물동량과 운임 하락 '탈출 열쇠' 목말라, 최원혁 민영화 매력 더 끌어올린다
리베이트 꼬리표 떼고 과징금 감경까지, 제약사들 공정거래 평가에 목맨다
KT 사장 후보 박윤영 '인수위TF' 시동, 외부인사 정리·AI 협력 재검토로 '김영섭..
올해도 화이트 크리스마스 없네, 유럽도 산타는 '비옷' 입고 찾아온다
[2025결산/보험] 생손보사 모두 본업 고전, 핵심어로 떠오른 '자산운용' '시니어'..
이재명 취임 후 첫 크리스마스 눈길, 역대 대통령들의 성탄절 살펴보니
카드사 연말연시 풍성한 혜택 준비 완료, 스키장 할인부터 용돈받기 행사까지
"해외로 못 나가도 괜찮아", 연말 분위기 지역 축제로 알차게 챙겨볼까
HDC현대산업개발 정경구 첫해 도시정비 역대 최고, 2년차에 자체사업으로 날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