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검찰 상상인그룹 대표 유준원 구속기소, '조국 5촌 조카 불법대출' 혐의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0-07-08 19:02: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유준원 상상인그룹 대표가 불법대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8일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검사 김형근)는 자본시장법위반(부정거래행위) 혐의로 유 대표를 구속기소했다.
 
검찰 상상인그룹 대표 유준원 구속기소, '조국 5촌 조카 불법대출' 혐의
▲ 8일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검사 김형근)는 자본시장법위반(부정거래행위) 혐의로 유 대표를 구속기소했다.

유 대표는 지난해 조국 전 장관의 5촌 조카 조범동 씨가 총괄대표로 있던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PE)에 2차전지회사 더블유에프엠(WFM)의 주식 110만 주를 담보로 20억 원을 불법으로 대출해준 혐의를 받는다. 

또한 코스닥 상장사에 고금리로 담보 대출을 해주면서 겉으로는 상장사들이 전환사채(CB)를 발행해 투자금을 유치한 것처럼 꾸며 허위공시를 하는 등 부정거래 혐의도 받고 있다.

상상인그룹 사업 확장 과정에서 주가부양을 위해 반복적으로 시세조종 주문을 내고 차명계좌를 이용한 혐의도 있다.

검찰은 지난해 11월 상상인저축은행 압수수색을 시작으로 8개월 동안 상상인그룹 관련 수사를 이어왔다.

검찰은 유 대표 외에도 검사 출신 김모 변호사를 구속기소했으며 전환사채(CB) 발행사 대표와 시세조종에 가담한 관련자 18명을 불구속기소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최신기사

중국 메모리반도체 미국 수출 '빗장' 풀리나,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불안요소
롯데지주 '1조 자사주' 처리에 쏠리는 눈, 노준형·고정욱 재무구조 상황에 셈법 복잡
HD한국조선해양 3724억 컨테이너선 6척 수주, 올해 수주목표 14% 달성
정부 구글에 고정밀 지도 국외 반출 조건부 허가, 국내 서버 활용 조건
세계 최초 보편 탄소세 무산 가능성 커져, 미국 강압에 입장 선회 국가 늘어
에이피알 560억 규모 현금 배당 실시, "주주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 될 것"
OLED 발광재료 시장 2025년 7.2% 성장, 구매비중 중국이 한국 추월
텅스텐 가격 금값보다 상승폭 커, '한국 상동광산' 알몬티 수혜 전망 
현대차그룹 새만금에 9조 투자해 로봇·수소·AI 신사업 단지 조성, 2029년 완공 목표
"TSMC 2나노 반도체 수율 3나노 넘었다" JP모간 분석, AI 열풍에 수혜 지속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