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새 모바일게임 ‘바람의나라: 연’을 정식으로 선보인다.
넥슨은 모바일게임 '바람의나라: 연'의 국내 서비스를 15일 정식으로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 넥슨이 새 모바일게임 '바람의나라: 연'을 15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넥슨> |
넥슨은 이날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서 '바람의나라: 연'의 온라인 쇼케이스 '디지털 언박싱'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이태성 슈퍼캣 디렉터와 유지인 넥슨 사업팀장이 나와 개발현황을 발표했다.
세부적으로 주요 게임 콘텐츠와 마지막 비공개 시범테스트(CBT)에서 이용자들의 피드백 및 개선사항, 신규 레이드 콘텐츠 등을 공개했다.
'바람의나라: 연'은 넥슨의 첫 번째 지식재산인 '바람의나라'를 바탕으로 제작된 모바일 대규모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넥슨은 원작과 유사하게 도트 그래픽으로 꾸미고 핵심 콘텐츠인 국내성과 부여성, 사냥터, 집, 몬스터 등을 구현했다.
모바일게임 유행을 반영해 사용자환경(UI)을 모바일 사용감에 어울리도록 최적화하고 이용자간 전투(PvP) 콘텐츠는 자동매칭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다.
'바람의나라: 연'의 게임 정보와 이벤트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사이트와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태성 슈퍼캣 디렉터는 "'바람의나라: 연'을 오랫동안 기다려 주신 이용자 분들께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