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공시

현대글로비스, 폴크스바겐과 3151억 규모 반완성차 해상운송 계약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0-07-02 09:18: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글로비스가 폴크스바겐에서 유럽에서 중국으로 수출하는 반완성차를 운송한다. 

현대글로비스는 2일 폴크스바겐과 3151억 원 규모의 반완성차 해상운송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현대글로비스, 폴크스바겐과 3151억 규모 반완성차 해상운송 계약
▲ 현대글로비스 로고.

계약금액 3151억 원은 2019년 현대글로비스의 연결기준 매출액 가운데 1.7%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2022년 12월31일까지다.

현대글로비스는 “폴크스바겐은 계약을 2년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을 지닌다”며 “계약을 2년 연장하는 데 따른 추가 계약금액은 2031억 원”이라고 말했다.

폴크스바겐의 옵션행사로 계약이 연장되면 계약기간은 5년, 계약금액은 5182억 원으로 늘어난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최신기사

인도 정부, 관세 회피 혐의로 삼성전자에 9천억 규모 세금과 과징금 부과
[현장] 삼성전자 한종희 부회장 빈소에 각계 발길, "굉장히 따뜻했던 사람"
사조그룹 회장 주진우 21년 만에 사조산업 대표로 복귀, 김치곤과 각자대표
풀무원 전문경영인과 한지붕 창업주 2세, 핵심 미국 법인서 영향력 키울까
대한항공과 한국항공우주산업, 방사청 '9613억' 블랙호크 개량사업 맞대결
하나금융지주 회장 함영주 연임 안건 주총 찬성률 81.2%, "중차대한 소임"
금호건설 69억 규모 제3자 배정 유상증자, "출자전환으로 재무구조 개선"
[오늘의 주목주] '한화그룹주 동반 하락' 한화오션 6%대 내려, 코스닥 네이처셀 상한가
작가 414명 윤석열 파면 촉구, 노벨문학상 한강 "파면은 보편적 가치 지키는 일이다"
코스피 이틀 연속 하락하며 2610선 마감, 코스닥도 710선 하락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