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이낙연 대선주자 선호도 30.8% 1위, 이재명 15.6% 윤석열 10.1%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0-06-30 10:55: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4794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낙연</a> 대선주자 선호도 30.8% 1위,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77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15.6%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45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10.1%
▲ 6월 여야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월간 추세. <리얼미터>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다음 대선주자 선호도에서 13개월째 1위를 유지했다.

여론 조사기관인 리얼미터가 30일 내놓은 6월 다음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 따르면 이 의원은 응답자 가운데 30.8%로부터 지지를 받았다.

이 의원의 지지율은 5월 조사보다 3.5%포인트 하락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5월보다 1.4%포인트 오른 15.6%로 3개월째 2위를 유지했다.

윤석열 검찰총장은 이번에 새로 여론조사에 포함됐는데 10.1%로 3위에 올랐다.

홍준표 무소속 의원은 4월보다 1.1%포인트 내린 5.3%로 4위를 유지했다.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는 1.1%포인트 하락한 5.3%로 5위,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0.3%포인트 내린 4.4%로 6위로 나타났다.

이밖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3.9%, 원희룡 제주지사 2.7%, 심상정 정의당 대표 2.5%, 박원순 서울시장 2.4%, 유승민 전 통합당 의원 2.3%, 김경수 경남도지사 1.7%, 김부겸 전 민주당 의원 1.7%,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 1.5% 등으로 집계됐다.

범진보·여권주자군의 선호도 합계는 지난달보다 1.6%포인트 내린 56.3%, 범보수·야권주자군의 선호도 합계는 4.4%포인트 오른 33.6%다. 두 진영 사이 격차는 28.7%에서 22.7%로 좁혀졌다.

범진보·여권주자군은 이낙연 의원, 이재명 지사, 심상정 대표, 박원순 시장, 김경수 지사, 김부겸 의원, 임종석 전 실장 등이다.

범보수·야권주자군은 윤석열 검찰총장, 홍준표 의원, 황교안 전 대표, 오세훈 전 시장, 안철수 대표, 원희룡 지사, 유승민 전 의원 등이다.

이번 여론조사는 오마이뉴스의 의뢰로 22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됐다. 조사대상인 전국 만18세 이상 남녀 6만1356명 가운데 최종 2537명이 응답했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1.9%포인트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14만 달러대로 상승 전망, 금값 신기록에 '디지털 금'도 주목
테슬라 중국 생산 전기차 출하량 감소세 뚜렷, "BYD 샤오미와 경쟁에 타격"
TSMC도 중국에 반도체 투자 제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대비 타격은 '미약'
북한 국무위원장 김정은, 중국 전승절 열병식에서 시진핑·푸틴과 함께 등장
애플 AI '인재 유출' 가속화, 핵심 신사업인 로봇 기술 전문가도 메타로 이직
LG전자, '프리즈 서울 2025'서 올레드 TV로 박서보 화백 작품 재해석
현대글로비스 미국에서 '비자 사기' 혐의로 피소, 조지아 물류센터 고용 관련
트럼프 정부 환경보호청 소송 승소, 160억 달러 규모 보조금 철회 이행
미국 과학자 85명 에너지부 기후 보고서 공동비판, "기후변화에 관한 사실 왜곡"
NH투자 "현대건설 자회사 해외사업 비용 증가에 목표주가 하향, 원전 경쟁력은 여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