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평택고덕 A-70블록 민간참여 공공주택건설사업(민참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민참사업은 LH가 발주하지만 자체 브랜드 대신 시공사 브랜드를 적용하는 것을 말한다.
| ▲ DL건설이 경기 평택시 고덕국제신도시에 1225세대 규모 공동주택을 조성한다. 사진은 평택고덕 A-70블록 투시도의 모습. < DL건설 > |
이번 사업에는 모두 4119억 원이 투입된다. DL건설은 계룡건설, 남광토건. 제일건설. 고덕종합건설, 이에스아이와 함께 컨소시엄을 꾸렸으며 지분 51%를 보유한 대표사로 사업을 이끌게 됐다.
평택고덕 A-70블록에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높이의 공동주택 10개 동이 들어선다. 전체 1225세대는 모두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DL건설에 따르면 평택고덕 A-70블록은 고덕국제신도시 최초로 ‘e편한세상’ 브랜드가 적용되는 단지가 된다.
고덕국제신도시는 인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성장세가 기대되는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DL건설은 평택고덕 A-70블록을 공공분양 방식으로 공급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모든 세대는 남향으로 배치된다. 또한 단지 안에 약 7350평 규모의 센트럴파크를 조성하고 각 세대에서 공원을 조망할 수 있도록 설계한다.
DL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참사업에 적극 참여해 브랜드 가치와 입지를 강화하고 안정적 수주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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