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신한금융, 모바일 플랫폼 '신한플러스'에 자동 적금 저축서비스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0-06-23 10:34: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금융그룹이 계열사 공동 모바일 플랫폼 '신한플러스'에서 자동으로 적금상품에 저축할 수 있는 자산관리서비스를 선보였다.

신한금융은 이용자 소비흐름에 맞춰 미리 정해놓은 방식에 따라 금융상품을 자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소액투자서비스를 개선해 내놓았다고 23일 밝혔다.
 
신한금융, 모바일 플랫폼 '신한플러스'에 자동 적금 저축서비스
▲ 신한금융 소액투자서비스 안내.

신한플러스 이용자가 일정 금액을 신한은행 적금상품에 가입해 저축할 수 있도록 미리 설정해둘 수 있는 자산관리서비스다.

기존에는 펀드상품에만 투자할 수 있었지만 이번에 적금상품 투자가 가능해져 원금 보장을 중요시하는 투자자들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새로 추가된 적금상품은 신한은행에서 판매되는 '신한 스마트적금', '신한 첫 급여드림적금', '신한 주거래드림적금' 등 6가지다. 

신한금융은 고객이 투자방식을 쉽게 이해하고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대화형 인터페이스를 적용했고 신한플러스 화면에 목표 대비 저축 달성률을 알려주는 그래프도 도입했다.

신한플러스는 신한은행과 신한카드, 신한금융투자, 신한은행 모바일앱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소액투자서비스는 자동으로 저축을 유도하는 금융서비스"라며 "제휴사와 협약을 통해 다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자동저축서비스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SK와 SK이노베이션, SK스퀘어 보유 SK텔레콤 일본법인 지분 인수
검찰 빗썸 압수수색, 전 대표 김대식 아파트 구입자금 제공 의혹
경제6단체 "국회 통과 국민연금법 개정안, 영세중소 사업주 경영에 부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3조6천억 유상증자 발표, 금감원 "중점심사 대상"
하이트진로 신발끈 다시 졸라맨다, 김인규 맥주 점유율 높이기 '사즉생'
에셋플러스자산운용에 87년생 사내이사, 오너2세 강자인 포함 30대 이사 2명으로 늘어
'김건희 상설특검법안' 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 통과, 찬성 179 반대 85
검찰 카카오모빌리티와 임직원 집 압수수색, 매출 부풀리기 혐의
엔비디아 젠슨 황 "블랙웰 미국 TSMC 공장서 제조, 인텔 활용도 가능"
태광산업, 주주 트러스톤의 '이호진 경영복귀' 요구에 "바람직하지 않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