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김태년 "일하는 21대 국회의 초석은 신속한 원구성"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0-05-25 11:44: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8123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태년</a> "일하는 21대 국회의 초석은 신속한 원구성"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운데)가 25일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1대 국회의 개원을 놓고 법정시한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원내대표는 25일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21대 국회 개원이 닷새 앞으로 다가오고 원구성 법정시한은 2주 남았다”며 “긴박한 상황에 놓인 국민의 삶을 지키기 위해 국회가 제 날짜에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일하는 국회를 만들어 경제와 민생을 살려야 한다”며 “일하는 국회의 초석은 신속한 원구성”이라고 덧붙였다.

일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해 국회 개혁도 중요하다 보고 야당의 협력도 촉구했다.

김 원내대표는 “국회를 멈춰 세우는 잘못된 관행을 개혁해야 한다”며 “일하는 국회, 새로운 국회를 만드는 일에 야당이 함께 해야 한다”고 말했다.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와 28일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는 일을 놓고는 김 원내대표는 정부와 국회, 여당과 야당 사이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번 회동에서 다룰 현안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국회와 정부의 협력 방안”이라며 “여야가 위기 극복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생산적 결론을 도출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