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방역대책본부은 13일 오전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만962명, 누적 사망자는 259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연합뉴스> |
국내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6명 더 나왔다.
이 가운데 22명은 국내 감염자로 서울 용산구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은 13일 오전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만962명, 누적 사망자는 259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지역별 국내 감염자를 보면 서울 12명, 인천 2명, 경기 1명, 부산 3명, 대구 2명, 전북 1명, 경남 1명 등이다.
나머지 4명은 해외 입국 확진자로 1명은 공항 검역에서 발견됐고 3명은 입국한 뒤 주거지인 경기와 대구, 울산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완치돼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25명 늘어 9695명이 됐다. 현재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는 확진자는 1008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오전 10시경 그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발표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