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공시

넥센타이어, 코로나19 확산으로 멈췄던 양산공장 생산재개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0-05-04 17:00: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넥센타이어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재고 조정 등을 위해 멈췄던 양산 공장을 다시 돌린다.

넥센타이어는 4일 공시를 통해 4월30일부터 경남 양산 공장을 재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넥센타이어, 코로나19 확산으로 멈췄던 양산공장 생산재개
▲ 강호찬 넥센타이어 대표이사 사장.

코로나19에 따른 재고 조정, 생산 효율화 향상, 주요 설비점검 등을 위해 4월18일 양산 공장 가동을 멈춘 지 12일 만이다.

넥센타이어는 “코로나19에 따른 재고 조정 및 생산 효율화 향상 작업이 끝나 양산 공장 가동을 재개했다”고 말했다.

넥센타이어는 현재 경남 양산과 경남 창녕 등 국내 2곳에 공장을 두고 있는데 양산 공장 생산규모가 창녕 공장보다 70% 가량 크다.

넥센타이어는 지난해 양산 공장에서 모두 타이너 1763만5천 본을 생산했다. 이 가운데 70% 가량이 유럽과 북미지역으로 수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산 공장에서 지난해 발생한 매출은 1조645억 원으로 넥센타이어의 2019년 연결기준 매출의 52.6%에 이른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엔비디아 인텔에 50억 달러 지분투자, 로이터 "TSMC에 잠재적 위협"
한국GM 노사 임금교섭 잠정합의, 기본급 인상에 성과급 1750만원 지급
고려아연 자사주 잔여분 연내 전량 소각, "총주주환원율 200% 목표"
현대차 미국서 해외 첫 'CEO 인베스터데이', 2030년까지 77조3천억 투자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서 철수, "운영 지속하기엔 손실 너무 커"
삼성전자 XR기기 '무한' 10월22일 공개, 곧바로 정식판매 돌입
SK하이닉스 HBM4 엔비디아 최대 공급사 전망, 삼성전자는 속도 우위
해킹 사태에 고개 숙인 롯데카드 조좌진, "사임 포함한 인적 쇄신 약속한다"
금감원 직원 1100여명 국회 앞 조직개편 반대 집회, "자리 나눠먹기 위한 해체"
노동장관 김영훈 "노란봉투법은 중대재해예방에 도움" "구체적 메뉴얼 마련"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