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뉴욕증시 3대 지수 소폭 내려, 코로나19 둔화에도 경기침체 우려 여전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0-04-08 08:32: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국 뉴욕증시의 3대 지수가 모두 소폭 떨어졌다.

미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감소세로 돌아서며 긍정적 분위기가 퍼지고 있지만 경기침체에 관련한 우려가 여전히 남아있고 유가 하락 가능성도 높아지며 증시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
 
뉴욕증시 3대 지수 소폭 내려, 코로나19 둔화에도 경기침체 우려 여전
▲ 7일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6.13포인트(0.12%) 하락한 2만2653.86에 거래를 마쳤다.

7일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6.13포인트(0.12%) 하락한 2만2653.86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날보다 4.27(0.16%) 떨어진 2659.4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5.98포인트(0.33%) 낮아진 7887.26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주가는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정점을 찍고 감소세에 접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되자 장이 열린 뒤 대체로 상승세를 보였다.

하지만 최근 주가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고 경기침체에 관련한 불안감도 여전히 발목을 잡고 있어 상승폭이 제한된 것으로 분석된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에서 고용불안이 이어지며 경기침체 가능성이 지속되고 있는 점과 코로나19 관련된 사망자 수가 급증할 조짐을 보인 점도 장중 상승분을 반납한 요인"이라고 바라봤다.

뉴욕주의 코로나19 사망자 수는 7일 기준 731명으로 하루 최고치를 보였다.

서 연구원은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이 이날 주요 산유국의 원유 감산 합의를 기대하지 않는다는 태도를 보인 점도 증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석유 감산이 이뤄지지 않으면 유가 하락세가 계속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7일 뉴욕증시에서 사우스웨스트항공과 메이시스, GM과 포드 등 항공사와 백화점 및 자동차기업 주가는 코로나19 확산 둔화 기대가 반영되며 대체로 상승했다.

다만 애플과 MS 등 IT기업 주가는 전반적으로 하락하며 장을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초기업노조 "사측과 교섭 중단, 지방노동위 판단 받겠다"
삼성전자 DX부문 '상생협력 데이' 개최, 노태문 "한계 없는 혁신으로 성과"
[27일 오!정말] 조국 "검찰개혁 노무현 대통령부터 시작, 웃음 짓고 계실 것"
파라다이스 정기 주주총회 개최, 최종환 임준신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
HJ중공업 건설부문 대표로 송경한 선임, 동부엔지니어링 대표 출신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2주 연속 하락, 동북권 서북권은 올라
HMM 30일 이사회에서 '본사 부산 이전' 논의, 노조 "총파업 불사" 거센 반발
[오늘의 주목주] '전력기기 투심 위축' 효성중공업 주가 6%대 하락, 코스닥 펄어비스..
한국은행 지난해 순이익 15조3천억, 외화자산 관련 이익 늘며 2배로 뛰어
KT 기술혁신부문장(CTO) 사임 포함 임원 이탈 이어져, 박윤영 체제 인적쇄신 본격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