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임종석 고민정 지원유세, "광진에 뼈 묻을 후보는 고민정"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0-04-02 12:03: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8465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임종석</a>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3237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고민정</a> 지원유세, "광진에 뼈 묻을 후보는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3237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고민정</a>"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오른쪽)이 2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사거리에서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후보와 손을 맞잡고 있다. <연합뉴스>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서울특별시 광진구을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후보 지원유세를 펼쳤다.

임 전 비서실장은 2일 오전 서울 광진구 구의동 자양사거리에서 고 후보와 함께 출근인사 겸 유세를 진행한 후 유세차에 올라 지지발언을 했다.

광진구 유권자들에게 광진구를 위해 뼈를 묻을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부탁했다.

임 전 비서실장은 "고 후보는 새로운 정치의 산증인이자 광진에서 뼈를 묻을 사람"이라며 "미래통합당 오세훈 후보는 좋은 재원이지만 곧 떠날 사람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오 후보를 겨냥해 "내가 언론인이라면 '콩밭정치'라고 이름 붙였을 것"이라며 "아니면 지나가다 잠시 묵는 과객정치"라고 날을 세웠다.

임 전 비서실장은 유세 이후 자양전통시장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고 후보에게) 늘 마음이 갔다"며 "새로운 희망이 싹트는 정치의 대표적인 곳이라고 생각해 힘을 보태고 싶었다"고 말했다.

4.15총선 선거운동기간 다른 후보들을 지원할 계획도 내놨다.

임 전 실장은 “할 수 있는 만큼 마음 가는 후보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특별한 직책 없이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기원하는 마음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쿠팡 고객 4500여 명 규모의 개인정보 노출 사고 발생, 관계당국에 신고
네이버 이해진, 사우디 방문해 디지털 화폐ᐧ데이터센터 협력 방안 논의
[현장] 잠실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 가보니, 놀거리 먹거리 즐비한 축제
[20일 오!정말] 민주당 서영석 "국힘 내란 DNA는 2019년 패스트트랙 물리력 동..
롯데 타임빌라스송도 개발 20년 지연, 민주당 정일영 "부지 환수 검토"
에임드바이오 공모가 1만1천 원, 허남구 "글로벌 경쟁력 있는 바이오텍으로"
비트코인 1억3748만 원대 상승, 현물 ETF 자금유출 줄며 반등 가능성 나와
여권 부동산당정협의 열어, "9·7 부동산 공급 대책 성공 위해 연내 법안 추진"
개인정보보호위 부위원장 이정렬, "SK텔레콤 분쟁조정 수락 답변 없어 절차 따라 처리"
동성제약 이사회서 회생절차 폐지 신청 안건 의결, 공동관리인과 충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