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헬릭스미스 주가 초반 상승,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 후속임상 시작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0-04-01 10:38: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헬릭스미스 주가가 장 초반 오르고 있다.

헬릭스미스가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 '엔젠시스'의 후속 임상3상 절차를 시작하면서 매수세가 들어오고 있다.
 
헬릭스미스 주가 초반 상승,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 후속임상 시작
▲ 김선영 헬릭스미스 대표이사.

1일 오전 10시29분 기준 헬릭스미스 주가는 전날보다 10.19%(7천 원) 높아진 7만5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헬릭스미스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엔젠시스의 당뇨병성 신경병증(DPN) 임상3-2상 프로토콜(계획서)을 제출했다고 31일 밝혔다.

헬릭스미스는 이번 엔젠시스 임상3상의 성공 가능성을 최대한 높이기 위해 통증분야의 세계 최고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가위원회를 조직해 프로토콜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헬릭스미스는 통증 임상시험 분야에서 데이터 품질 관리에 최고 실력을 지닌 회사를 제2 임상시험 수탁기관(CRO)으로 사용해 모든 데이터를 점검하고 각종 불이행에 관한 관리도 강화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김선영 헬릭스미스 대표이사는 “세계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준비위원회와 국내외 관계자들의 노력으로 프로토콜을 작성했다”며 “임상시험 성공을 위해 혼신을 바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최신기사

신협 '글로벌' 새마을금고 '지역 밀착', 서민금융 '쌍두마차' 상반된 브랜드 전략 왜
이재명에 김문수 한덕수까지, 정치테마주 롤러코스터 '점입가경'
SK텔레콤 해킹사고로 통신업계 판도 흔들, KT LG유플러스 추격 급물살
중국 미국과 'AI 패권 전쟁'에 승기 노린다, 인공지능 반도체 기술력은 한계
'김문수·한덕수 대통령' 퇴임 때 78·80세, 숨어 있는 대선 쟁점 '고령리스크'
마뗑킴·마르디·마리떼 로고만 봐도 산다, '3마 브랜드'가 MZ 사로잡은 비결
HS효성첨단소재 타이어코드와 아라미드 시너지 커져, 성낙양 임기 첫해 '순풍'
HD현대 아비커스 레저보트 솔루션 마케팅 강화, 정기선 미래먹거리 무르익는다
5대 제약사 1분기 성적표 희비, 유한·녹십자·대웅 '맑음' 한미·종근당 '흐림'
KCC 도료·실리콘 실적도 자리잡아, 정몽진 '3각 편대'로 불황 극복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