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네이버, 악성 댓글 방지 위해 19일부터 댓글 작성이력 공개

임재후 기자 im@businesspost.co.kr 2020-03-18 17:34: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네이버가 악성 댓글을 막고자 사용자가 뉴스 기사에 쓴 댓글 이력을 공개한다.

네이버는 19일부터 네이버 뉴스 댓글 작성자가 지금까지 쓴 댓글 목록을 모두 볼 수 있도록 체계를 바꾼다.
 
네이버, 악성 댓글 방지 위해 19일부터 댓글 작성이력 공개
▲ 네이버 로고.

기존에는 이용자가 과거에 쓴 댓글을 공개할지 스스로 결정할 수 있었다.

이용자가 삭제한 댓글은 보이지 않지만 현재 게시 중인 댓글과 댓글 수, 공감 수 등을 표출한다. 

네이버는 또 신규 가입 뒤 7일이 지나야 기사에 댓글을 달 수 있도록 방침을 바꾸었다.

네이버는 “회원가입 뒤 짧은 기간 댓글 활동을 하고 아이디를 해지하거나 휴면 아이디로 전환하는 사례를 막기 위한 조치”라며 “실명을 확인한 아이디는 대상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