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KT 계열사 플레이디 코스닥 상장 첫 날 주가 장중 공모가 웃돌아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20-03-12 11:40: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T그룹의 온라인광고대행사인 플레이디가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장초반 주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플레이디 주가는 12일 오전 11시30분 기준 9060원에 거래되고 있다.
 
KT 계열사 플레이디 코스닥 상장 첫 날 주가 장중 공모가 웃돌아
▲ 플레이디 로고 이미지.

공모가인 8500원보다는 6.58% 높지만 시초가인 1만1250원보다는 19.46% 떨어진 것이다. 

플레이디는 2019년 11월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승인을 받았으며 올해 2월24일과 25일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수요 예측을 진행해 코스닥 사상 최고치인 1270.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공모가 역시 희망 공모가 범위(6800원~7700원)을 초과한 8500원으로 확정됐다.

플레이디는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에서도 864.8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플레이디는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통합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온라인광고대행사다. 2018년 매출액은 347억 원, 영업이익은 70억 원이었다. 2019년까지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99억 원, 69억 원이다.

허욱헌 플레이디 대표이사는 “지속적 수익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힘쓰는 기업이 되겠다”며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일본 디지털광고시장 진출, 커머스사업 확대 등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최신기사

국방부 한미안보협의회 공동성명 발표, 주한미군 "전력과 태세 유지" 명시
한미 관세협상 후속 민관회의 열린다, 이재용 최태원 정의선 구광모 등 참석
외신 "현대차·LG엔솔 미국 조지아 배터리 공장에 한국인 직원 일부 복귀"
한미 3500억 달러 투자 양해각서 서명, "조선업 투자수익 모두 한국에 귀속"
코스피 외인·기관 순매도에 3%대 하락 4010선, 환율은 1457원대로 내려
교촌에프앤비 수익성 개선 '환골탈태', 송종화 '꼼수 가격인상' 논란 속에 함박웃음
[현장] 크래프톤 '팰월드 모바일'로 화제몰이, 원작 재미 충실히 구현
신임 대검 차장에 구자현 서울고검장, 노만석 후임 '검찰총장 권한대행' 맡아
KAI-삼성전자, 국산 무인기용 AI 반도체 공동 개발 착수  
SK하이닉스 3분기 설비투자 6조·연구개발 1조 증가, AI 메모리 수요 대응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