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에서 큰 폭발사고, 노동자와 주민 26명 부상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20-03-04 08:17: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케미칼 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노동자와 부근 주민 등이 다쳤다.

4일 오전 2시59분 충청남도 서산시 대산읍 롯데케미칼 공장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났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에서 큰 폭발사고, 노동자와 주민 26명 부상
▲ 4일 오전 충청남도 서산시 대산읍 롯데케미칼 공장 폭발 사고 현장에서 관계자들이 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소방당국은 대응 광역 2단계를 발령하고 240여 명의 소방관과 38대의 소방차를 동원해 오전 5시12분에 큰 화재를 진압했다.

오전 8시 기준으로는 대응 광역 2단계를 해제하고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대응 광역 2단계는 인접 소방서의 가용 인력과 장비까지 출동하는 대응 단계다.

공장에서 수십km 떨어진 태안, 당진 등에서도 진동이 느껴질 정도로 큰 폭발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폭발사고로 노동자와 인근 주민 등 26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부상자 가운데 일부는 심한 화상을 입어 대형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케미칼은 이번 폭발사고로 대산공장의 10개 시설 가운데 7개의 가동을 중단했으며 공장 재가동 일정은 상황에 맞춰 조정할 계획을 마련했다. 

소방당국은 롯데케미칼 대산 공장의 나프타 분해센터(NCC)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나프타 분해 공정 도중에 압축라인에서 폭발이 난 것 같다는 공장의 설명을 토대로 정확한 폭발 발생 경위를 조사할 계획을 세웠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최신기사

마운자로 한국 출시 4개월 만에 위고비 제쳐, 첫 달보다 처방 5배 이상 증가
서울 아파트 매수 심리 살아나나, 12월 들어 10일까지 거래량 11월 넘어서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 이혜훈 자녀 병역 특혜 의혹 나와, 국힘 "금수저 병역"
작년 1인당 GDP 3년 만에 감소, 고환율·저성장에 3만6천 달러 턱걸이 추산
LG 독자 개발 AI 모델 'K-엑사원', 오픈 웨이트 글로벌 톱10서 7위
개인투자자 지난주 삼성전자 주식 3조어치 매수, '빚투' 규모도 역대 최대
국민연금 작년 4분기 주식 평가액 3분기보다 70조 급증, 삼성전자·하이닉스 47조 증가
SK그룹 올해 첫 토요 사장단 회의, 최창원 "중국 사업전략 재점검" "상생협력 강화"
민주당 지도부,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사실상 자진 탈당 요구
KB금융 경영진 워크숍, 양종희 "AI 무기 삼아 비즈니스 모델과 일하는 방식 전환 가속"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